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1일 차

2023.07.25 - [경제금융용어 공부] -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2일 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1일 차입니다. 오늘은 '공급탄력성, 단기금융시장, 대체재' 의미를 알아보고 예시를 들어 좀 더 이해되기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1일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1일차 오늘은 '공급탄력성, 단기금융시장, 대체재' 의미를 공부해보아요.

경제용어가 귀에 쏙쏚 들어올때 까지 달려보겠습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11일차

 

 

1. 공급탄력성

가격변화에 대해서 공급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척도가 공급탄력성이다.

 

공급탄력성은 공급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누어 측정한다.

예을들어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큰 공급량 증가를 가져온다면 공급은 탄력적이며,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적은 공급량 증가를 가져올 때 공급은 비탄력적이라 한다.

 

즉 공급량 변화율과 가격변화율이 같을 때에는 공급탄력성은 1이고 공급은 단위 탄력적이라 한다.

또는 공급가격 탄력성이 영(0)일 경우는 어떤 재화의 공급량이 가격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 재화의 공급은 완전 비탄력적이라고 하며 이 재화의 공급선은 수직선의 형태를 보인다.

반대로 한 재화의 공급선이 수평선일 때 이 재화의 공급은 완전 탄력적이며 공급탄력성은 무한대(∞)가 되다.

 

공급탄력성은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공급량을 조절하는 생산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 한 걸음 더 

수요탄력성은 가격변화율에 대한 수요변화율의 비율이며 가격변화에 대한 수요변화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상승 혹은 하락하면 수요량은 반대로 감소 또는 증가하고 즉 소득이 증가 또는 감소됨에 따라 수요량의 변화율 관계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2. 단기 금융시장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은 경기 주체인 금융기관, 기업 등이 단기적인 자금 수급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하여 통상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자금시장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에는 콜시장, 기업어음(CP) 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시장,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시장, 전자단기사채시장, 통화안정증권시장(만기 1년 이내) 등 있다. 

이 시장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파급되는 시발점이 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단기금융 시장이 발달되어 있으면 활발한 재정거래를 통해 통화정책의 파급효과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단기자금을 손쉽게 조달하거나 운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주체자들에게 일시적인 단기자금 수급 불균형에 따른 유동성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단기금융 상품의 이점은 만기가 짧아 장기금융상품에 비해 금리변동위험이 크지 않고 유동성도 높으므로 금융상품 보유에 따른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도 하는 것이다.

 

 

☞ 한 걸음 더 

장기금융시장은 만기 1년 이내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단기 금융시장이라고 부르지만  만기가 1년 이상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3. 대체제

대체제는 비슷한 만족을 얻을 수 있어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말합니다.예를 들면 핫도그와 햄버거, 스웨터와 셔츠처럼 어느 한 제품이 다른 제품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 두 제품이 서로 대체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또 두 제품 중 어느 한 제품 가격 상승이 다른 재화의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줄 때 이 두 제품은 서로 대체 관계에 있다고 한다.

 

비싸진 삼겹살 대신 닭고기를 구매했다면 이 두 상품도 서로 대체제이다. 그렇지만 이 같은 구분은 사람들의 평균적인 소비형태에 기초한 것이므로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다.

 

 

 

☞ 한 걸음 더 

보완재란 두 재화를 따로따로 소비했을 때의 효용을 합한 것보다 함께 소비했을 때의 효용이 증가하는 재화를 말하며 '협동재'라고도 부른다.

 

 

 

 

 

 

단기금융시장을 쉽게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