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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8일 차

by 막내둥이 dream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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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 [경제금융용어 공부] -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5일 차

오늘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8일 차 '공공재, 부채비율, 장외시장'을 집중해서 공부하면서 무더위 생각을 잠깐 잊어보아요. 그러려면 집중해야겠죠. 그럼 시작해 볼까요?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8일 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8일 차입니다. 오늘은 '공공재, 부채비율, 장외시장'에 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1. 공공재

공공재는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국방· 경찰· 소방· 공원· 도로 등과 같이 정부에 의해서만 공급할 수 있는 것이라든가 또는 정부에 의해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회적으로 판단되는 재화 또는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공공재에는 보통 시장가격은 존재하지 않으며 수익자부담 원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공재 규모 결정은 정치기구에 맡길 수밖에 없다.

 

공공재의 성질로는 어떤 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를 방해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익을 받을 수 있는 비경쟁성· 비선택성으로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특정 개인을 소비에서 제외하지 않는 비배제성 등을 들 수 있다.

 

▶ 공공재 예시

-도시공원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공간으로 자연 자원 공공재와 레크레이션 활동을 지원하며 녹지공간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중보건 시설은 건강관리 공공재의 중요한 부분으로 병원, 의원, 예방접종 시설 등은 사회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문화예술 공연장은 문화시설 공공재의 예로서 예술과 문화를 보호하고 지원함으로 사회적인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

 

공공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한 걸음 더

자유재란 무한으로 존재하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물이나 공기, 바람 등의 재화는 무한하게 존재하며 희소성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자유재도 상대적으로 희소해지면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경제재로 바뀌게 된다. 예를 들면 물을 비용을 지불하고 사 먹는 것처럼 말이다.

 

 

 

2. 부채비율

부채를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타인자본(부채)과 자기 자본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전성 지표이다.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부채비율은 자기자본비율과 역의 관계에 있어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은 낮아지게 된다.

타인자본은 차입금, 회사채, 매입채무, 미지급금, 부채성충당금 등의 부채를 말한다.

1년 이내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는 유동부채, 1년 이후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는 비유동부채이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단기채무 상환의 압박을 받지 않고 투자수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는 한 타인자본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채권 회수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채권자는 부정적일 수 있는데 기업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추가로 부채를 조달하는 것이 어려우며 과다한 이자 비용 지급으로 인한 수익성도 악화되어 지급불능 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부채비율=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 자기 자본 × 100

 

 

3. 장외시장

장외시장(OTC)이란 장내시장이 아닌 시장에서 중개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말한다.

장내시장에서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이 표준화되어야 하는채권이나 단기금융상품 또는 파생상품은 표준화하기 어렵다.

예를 들면 채권은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종류가 많고 발행(잔존) 만기, 발행금리 및 신용도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표준화하기 어렵다. 콜, 기업어음 등 단기금융상품과 파생상품도 다양한 발행(잔존)만기, 다양한 표면금리, 상이한 신용도 등으로 인해 표준화하기 곤란하다. 이러한 금융상품들은 표준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내거래를 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된다.

 

장외거래는 보통 중개회사가 전화,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해 매도와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의 호가를 받은 후 반대거래를 원하는 상대방을 찾아 거래를 성사시킨다.

따라서 장외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개 기관의 역할이 장내거래와는 달리 매우 중요하다.

 

 

☞ 한 걸음 더 

장내시장은 외화, 금리, 증권이나 상품이 구체적인 거래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시장을 말한다.

장내시장(거래소 시장)에서 채권거래는 증권거래소에서 집단적으로 행해지며, 주식처럼 투자자끼리 사고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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