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7 - [경제금융용어 공부] -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4일 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6일 차 오늘 공부할 용어는 '고용률, 레버리지 효과, 선물 거래'입니다. 용어들의 뜻과 간단한 예시 함께 공부해 볼까요?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6일 차
벌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6일 차입니다. 더디 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경제금융 용어를 완벽하게 숙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혀 몰랐던 때보다 조금 더 성장하지 않을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오늘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고용률
고용률은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는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집계된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실업률은 경제활동 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고용률은 실업률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고용통계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따라서 고용통계에서 취업준비자와 구직단념자는 실질적인 의미에서 실업자이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됨에 따라 이들이 늘어나면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어 체감하는 실업률과 차이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간의 이동 등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수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 고용률도 근로 시간 18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 와 일시 휴직자 등 불완전취업자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고용률(%) = 취업자/ 15세 이상 인구 × 100
실업률(%) + 실업자 / 경제활동 인구 × 100
▶고용률 예시)
고용률 수치를 통하여 각 분야별 고용률을 알 수 있고 더불어 경제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코로나 시기에는 사회복지와 보건업의 고용률이 늘어났고 코로나가 끝나니 숙박업과 여행업, 요식업 쪽의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 걸음 더
-고용보조지표란 노동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지 않아서 일하고 싶은 욕구가 있음에도 일하고 있지 못하는 노동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고용률, 실업률과 함께 고용시장 상황을 다각적으로 알려주는 지표
-실업률이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실업자는 개인적으로 큰 고통이지만 국가 전체로도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므로 실업률은 국가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고용지표에 해당한다.
2. 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 효과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저축과 달리 투자에서는 종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 금융에서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에 비유하여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투자에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려면 즉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려면 투자액의 일부가 부채로 조달되어야 한다.
레버리지 효과는 총투자액 중에서 부채의 비중이 커지면(자기 자본의 비중이 작아지면) 증가하게 된다.
다만 레버리지에 의해 손익이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레버리지는 '양날의 칼'에 비유되기도 한다.
▶레버리지 효과 예시
레버리지가 내재한 투자의 예로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한 경우를 생각해 보자
10억 원인 아파트를 8억 원의 전세를 끼고 자기 자본 2억 원으로 매입하였다면,
투자 레버리지(총투자액/자기 자본)는 5배(10억 원/2억 원)가 된다. 이후 집값이 10% 상승하여 11억 원이 되면 자기 자본 2억 원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률(10%)의 5배인 50%가 된다.
반대로 집값이 30% 하락하여 7억 원이 되면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률(-30%)의 5배인 -150%가 되어 집값이 전세값에도 못 미치는 요즘 말하는 소위 '깡통전세'로 전략 한다.
그러므로 투자할 때는 부채를 감내할 만한 수준 이내로 레버리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한 걸음 더
디레버리징은 부채 정리를 말한다.
보유한 자산을 상회하는 부채를 끌어들어 이를 지렛대로 삼아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일컫는 레버리지의 반대말.
디레버리징은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잠재 위험을 줄이고, 기계 측면에서도 미래 위험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디레버리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3. 선물거래
선물거래(futures transactions)란 공인된 거래소에서 품질, 규격 등이 표준화된 상품의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로 매매계약의 성립과 동시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현물거래와 구분된다.
선물거래와 유사한 개념으로 선도계약(forward contracts)이 있다.
선도계약과 선물거래는 기초 상품을 미래의 특정 시점에 특정가격으로 사고팔기로 약정한 계약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성격을 가진다.
그러나 선도계약은 장외시장에서 거래당사자 간에 직접 거래되거나 딜러나 브로커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며, 선물거래는 정형화된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게 다른 점이다.
선물거래 대상이 되는 상품은 곡물, 귀금속, 원유 등 일반상품과 통화, 채권, 주식 등 금융상품이 있다.
선물거래의 특징으로는
-거래소에서 정한 표준화된 조건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거래의 유동성이 높다.
-모든 거래자는 거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청사소(clearing house)에 일정 수준 이상의 증거금(margin)을 예치하여야 한다.
-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면 별도의 조직인 청산소가 거래의 결제 및 이해를 보증한다.
-최종선물가격을 기준으로 가격변동에 따른 당일 손익을 매일 정산한다.
☞한 걸음 더
-옵션이란 특정 자산을 정해진 계약조건에 의해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며 옵션이란 일반적으로 선택 가능한 조건, 선택권을 의미한다.
-스왑은 계약조건 등에 따라 일정 시점 자금흐름의 교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금융기법으로 이러한 거래를 스왑거래라고 하는데 스왑거래는 사전에 정해진 가격, 기간에 둘 이상의 당사자가 보다 유리하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서로 부채를 교환하여 위험을 피하려는 금융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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