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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4일 차

by 막내둥이 dream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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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4일 차는 '경기동향지수, 물가지수, 외환보유액' 입니다. 요즘 용어를 알아가면서 경제 신문 읽으면서 아는 용어가 있나 찾는 재미가 있네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4일 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4일 차

 

 

1.경기동향지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식별하기 위한 지표로서 경기확산지수(diffusion index)라고도 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이 경제의 특정 부문으로부터 전체 경제로 확산, 파급되는 과정을 경제 부분을 대표하는 각  지표들을 통하여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때 경제지표 간의 연관관계는 고려하지 않고 변동 방향만을 종합하여 지수로 만든다.

경기종합지수와 같이 선행· 동행· 후행지수로 작성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 요인이 제거된 전체 계열 중에서 전월에 비해 증가한 지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타낸다.

즉 10개의 대표 계열 중 7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확산지수는 70%로 나타나며, 만약 경기동향지수가 기준선인 50보다 크면 경기는 확장 국면, 50보다 작다면 수축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한걸음 더 

경기종합지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합경기지표이며 각종 경제지표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합성해 작성한다.

즉 현재의 경기 동향이나 장래의 경기를 예측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기지수의 한 유형이다.

경기종합지수는 전월에 대한 경기종합지수의 증감률이 정(+)일 경우에는 경기상승을, 부(-)일 경우에는 경기하강을 나타낸다.

 

▶경기동향지수 예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는 많은 나라의 경기동향지수는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즉 금융위기가 경제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사전에 알려주는 신호이다.

반면 2010년 이후에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신호였습니다.

 

경기동향지수는 미래의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정확한 예측을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경제 지표와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물가지수

시장에서 거래되는 여러 가지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고려하여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을 물가라고 하며 이 같은 물가의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준연도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놓고 비교되는 다른 시점의 물가를 지수의 형태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물가지수(PI: Prixe Index)는 경제성장, 국제수지 등과 함께 한 나라 거시경제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경제지표로, 물가지수를 이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생계비 또는 화폐가치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으며 명목 금액으로 부터 실질금액을 산출할 수 있다. 즉 물가수준을 통해 경기변동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물가는 경제 전체의 총공급과 총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데, 총수요에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통화량과 가계소득이 있다.

 

임금 및 국제원자재가격 등 생산요소 가격은 총공급을 변화시키는 요인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총수요와 총공급 모두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가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수출입물가지수, 농가 판매 및 구매가격지수 등이 있다.

 

☞ 한걸음 더 

국매공급물가지수는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의 가격 동향을 가공단계별로 조사함으로써 물가의 파급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지수로서 생산자물가지수의 보조지수이다.

 

 

 

 

 

3.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Offixial Reserve Assets)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교환성이 있으며 유동성이나 시장성이 높은 대외지급준비 자산을 말한다.

 

그러므로 외환보유액은 긴급한 상황에서 쓰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비상금과 같은 성격의 준비자산이다.

외환보유액은 환율급등 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금융기관의 해외차입이 어려워지는 신용위기 상황에서 중앙은행 등이 최종대부자의 역할을 하기 위한 재원이 된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선진국 국채 등 외화증권이나 예치금과 같은 유동성과 안정성이 높은 자산으로 운용되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경제 위기 시 안전판 역할을 하여 국가 신용도를 높이고 중앙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는 등의 편익이 있지만 통화안정증권 등에 대한 이자 지급 등 비용 또한 발생하므로 외환보유액의 적정 규모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 한걸음 더 

-대외지급준비자산은 한 나라 통화당국이 국민경제 또는 통화 신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언제든지 대외 지급에 충당하기 위해 보유한 준비자산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환율과 국제 수지를 감시함으로써 국제 금융 체계를 감독하는 것을 위임받은 국제기구다.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떄는 기술 및 금융 지원을 직접 제공한다.

 

 

 

 

 

 

경기동향지수를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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