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을 읽다 보면 경제금융용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부터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을 해보려고 한다. 투자 공부하면서 경제금융용어는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어렵지만 즐겁게 시작해볼까요?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을 도전하는 이유는 「돈의 속성」의 김승호 저자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실제 생활에서 다른 문맹보다 더 비참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자신의 성벽을 쌓아 남들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자산을 성안에 모아두는 모든 금융 활동은 경제금융용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고 투자 공부를 하면서 경제금융용어가 나오면 그냥 지나쳐 가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매일 용어 3개씩 공부 도전합니다.
경제금융 용어 90선은 한국은행 경제금융용 어 700선 내용을 참고하여 조사하였습니다.
「돈의 속성」에서 추천하는 경제금융용어 90선은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금,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 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서킷브래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책(BW),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정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 연방준비은행(FRB),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화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수회사, 추심,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해지펀드, 환율조작국, M&A 이다.
1.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차이에 따라 달리 덧붙이는 금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떄 고객의 신용위험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한다.
만기가 길어지면 추가로 가산되는 금리를 기간 가산금리라고 한다.
신용금리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 즉 스프레드는 커진다.
채권시장에서는 비교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의 기준금리에 대비한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보통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동일한 만기의 미국 국채나 런던은행간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서 발행되는 게 보통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 해외에서 기채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한 경험이 있다.
기준금리와의 차이를 나타내는 가산금리 또는 스프레드는 보통 베이시스 포인트로 나타내는데 예를 들면 0.5%의 금리격차를 50dp로 표기하고 1%는 100dp로 표시된다.
☞스프레드란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신용도에 따라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 혹은' 스프레드'라고 하며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는 미국 재무부채권금리(TB)금리나 리보(LIBOR)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한다.
스프레드(spread)는 비교 가능한 두 상품의 가격 차이를 말하며, 환율, 주식, 채권, 파생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된다.
2. 고정금리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만기 1년, 약정금리는 4%의 고정금리라면 약정기간 1년 동안 시장금리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해당 약정금리는 4%이다.
정기예금, 정기적금과 같은 예금상품은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채권,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개발신탁 등도 고정금리를 준다.
자금 차입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양적완화 축소 등 글로벌 금융긴축으로의 전환이 우리나라에도 시장금리 상승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차입자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고정금리대출을 장려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동일 만기에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 보다 높은데 이는 자금 대여자(은행)에게 약정 기간중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3. 변동금리
변동금리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약정금리가 변하는 금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만기 1년, 변동 주기 3개월, 약정금리는 CD금리 +0.5%(또는 50dp)의 변동금리라면 3개월에 한 번씩 변동된 CD금리에 연동하여 약정 금리가 변하게 된다. 즉 CD금리가 최초 약정 시 3.0%, 약정 3개월 후 3.2%, 6개월 후 3.5%, 9개월 후 4.0% 라면 약정금리는 최초 약정 시 3.5%, 약정 3개월 후 3.7%, 6개월 후 4.0%, 9개월 후 4.5%가 된다.
자금 차입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동일 만기에서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데 이는 자금 대여자(은행)에게 약정 기간중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이 존재하기 떄문이다.
변동금리가 준거가 되는 금리는 CD금리가 주로 활용되었으나 지금은 COFIX 와 은행채 금리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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