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구계획 승인된 수원 당수 2 지구의 403 가구가 연말 사전 청약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공부하는데 청약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연말 사전 청약
연말 사전 청약으로 403가구 나올 예정인 수원 당수 2지구에 총 5252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482가구는 뉴홈(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데, 당장 연말에 403가구가 사전 청약으로 나올 예정이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 일환으로서 추진된 수원 당수 2 공공주택지구의 지구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수원 당수 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면적 68만 제곱미터, 수용인구 1만 3000명 규모의
주거· 상업· 업무· 공공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문재인 정부 제 3차 신규주택지 추진계획에 포함된 곳으로,
2020년 12월에 지구 지정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0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토지 조성과 기반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며 입주 역시 2026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주택 규모는 총 5252가구이며 이 중 민간물량은 1596가구다.
민간분양 아파드가 1294가구, 민간임대 아파트는 302가구다.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인 뉴홈은 1482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12월 403가구가 먼저 사전 청약으로 조기 공급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66만 제곱미터)로 개발되는 지구라 수원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 거주자들에게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수원 당수 2 지구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서수원IC를 통해 수원~ 광명 고속도로, 과천~ 봉담 고속도로, 국도 42호선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동남쪽엔 2029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도 들어선다. 역과의 직선거리는 가깝게는 1㎞, 가장 먼 곳에선
약 2.6㎞ 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당수 2지구는 친환경 도시로 개발되며 칠보산 근린공원과 당수천 수변공원을 통해 지구 전체를 연결하는
녹지축이 형성된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광역교통망도 조기에 확충해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신문 6/ 21일 자)
2029년 신분당선 호매실역도 개통된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 수원 당수 2지구입니다.
요즘 신분당선이 강남 신사역까지 개통이 되어서 너무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호매실역도 개통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의 부동산 공부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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