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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바닥 다졌다, 서울 매매· 전세 상승, 분양도 흥행

by 막내둥이 dream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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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매일경제신문 부동산 관련 기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서울 아파트 '바닥 다졌다, 서울 매매· 전세 상승, 분양도 흥행'의 키워드로 분석해 놓았네요. 경제 흐름을 알려면 부동산 공부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부동산 상승기류, 투자 시기, 수도권 부동산 상승세
바닥 다졌다, 서울 매매·전세 상승, 분양도 흥행

 

 

바닥 다졌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1년 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또 5월 29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은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송파구는 상승률 0.22%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초구(0.21%), 강남구(0.13%)가 뒤를 이었고 한국부동산원 기준 동남권에 포함되는 강동구 역시 0.09%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KB선도아파트 50 지수는 88.97을 기록하며 전월 88.88 대비 상승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하락 전환한 이후 10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 5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0.26%), 강남(0.19%), 서초(0.13%), 강동(0.05%), 동작 (0.05%), 용산(0.04%), 중구(0.03%), 마포(0.02%)등 이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여주시(0.02%), 시흥시(0.03%)가 상승 지역에 합류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6%로 전주 -0.08% 대비 하락 폭이 0.02% 포인트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 전세 상승, 분양흥행

 

 

서울 매매· 전세 상승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은 '선호 지역 ·주요 단지'가 주도하고 있다. 이런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서 부동산 가격에 '하방 지지'가 진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하방 지지가 생기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세 역시 동남권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입주 물량'에 대한 영향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전셋값은 강남구(0.46%), 송파구(0.23%), 강동구(0.18%)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초구는 변동률 -0.06% 기록하며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장기간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저점 인식과 저가 매몰 소진으로 인한 상향 조정 계약이 체결되면서 선호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며 "서초구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분양도 흥행

매매, 전세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청약 시장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퍼스비엘'은 일반공급 303 가구 모집에 3043명이 몰려 1순위 평균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다. 같은 지역에서 지난해 9월 분양한 '인덕원 자이 SK뷰'의 경우 분양가가 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마감에 실패한 것과 대비된다.

인덕원 페스비엘의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2972만원이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옵션 등을 제외하고 10억 7900만 원이다. 최근 서울 분양단지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동일 면적보다 약 2억 원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평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신문)

 

 

부동산 소식이 훈풍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우리나라 경제 소식도 훈풍을 달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주식, 부동산도 흐름을 읽고 상승 신호, 하락 신호를 잘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같이 부동산 공부하실래요?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다음 주에 따뜻한 소식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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