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지식을 자기 입으로 앵무새처럼 이야기한다고 자기 것이 아니며 배운 것을 따져 묻고,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모습이라는 논어 필사_배움과 사색의 균형을 잡아라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 논어 필사_배움과 사색의 균형을 잡아라
學而不思則罔 ,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은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
통해
외부의 것을 배우지 않으면 얻은 것이 없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될 뿐이며, 남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배운 것을 따져 묻고, 깊이 생각하고, 잘 분별해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모습이다.
밖에서는 배우고 안에서 사색하는 것에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2. 논어 필사_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攻乎異端 . 斯害也已.
공호이단 , 사해야이.
한 면만이 옳다고 생각해 다른 면을 공격하는 것은 해가 된다.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
통해
검은 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세상이 모두 어두워 보인다.
우리가 어떤 관점, 기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것이 달라진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보아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이나 의견을 공격하는 데 힘쓰지 말고,
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보려 노력해야 한다.
思 : 생각할 사 - 생각하다, 어조사, 생각, 뜻, 마음
罔 : 그물 망 - 그물, 금수(禽獸)․어류(魚類)를 잡는 그물, 죄인을 잡는 그물, 굴레, 그물질하다, 잡다, 맺다, 얽다
殆 : 위태할 태 - 위태하다, 위태로워하다, 해치다, 가까이하다, 가깝다, 거의, 처음
攻 : 칠 공 - 치다, 공격하다, 불까다 , 다스리다
異 : 다를 이 - 다르다, 딴 것, 기이하다, 뛰어나다, 달리하다, 특별하게 다루다, 의심하다, 이상하게 여기다
端 : 바를 단 - 바르다, 곧다, 옳다, 바로잡다, 진실
斯 : 이 사 -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어조사, 則과 같은 뜻을 나타낸다, 쪼개다, 가르다
오늘의 논어 말씀은 배우고 사색하며 질문하는 것을 균형을 맞추라는 좋은 말씀입니다.
또 상대의 관점을 생각하고 사물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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