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책읽기

논어 필사_"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아는 것만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라"

by 막내둥이 dream 2024. 2. 22.
반응형

논어 필사_ "어떤 관점과 기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것이 다양해지며, 모르는 것을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하라"라는 말씀입니다.

 

 

 

 

 

1. 논어 필사

 

 

1)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攻乎異端 , 斯害也已

 공호이단 , 사해야이

 

한 면만이 옳다고 생각해 다른 면을 공격하는 것은 해가 된다.

 

 

 

통해

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을 바라보면 온통 어두워 보인다.

즉 우리가 어떤 관점과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것이 달라진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보아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절대적일 수가 없고 상대적이다.

내 관점, 내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면 나와 다른 관점과 생각을 가진 사람은 모두 적이 되어버린다.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이나 의견을 공격하는 데 힘쓰지 말고, 

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보려 노력해야 한다.

 

 

 

 

 

2) '아는 것만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라'

 

知之爲知之 , 不知爲不知 , 是知也.

지지위지지 ,  부지위부지 , 시지야.

 

아는 것만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통해

아는 척, 모르는 척, 아픈 척 등 '척하는 것'은 꾸미는 것이다.

꾸미는 것은 엄연히 말하면 거짓이다.

이런 동기의 공통점이 바로 '두려움' 이다.

 

두려움을 이겨낼 때 우리는 척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은 자기기만이다.

자기를 기만하는 것은 자주 하면 습관이 된다.

 

언제나 당당하도록 솔직해지자.

 

 

 

: 칠 공 - 치다, 공격하다, 불까다, 다스리다

: 다를 이 -  다르다, 딴 것, 기이하다, 뛰어나다, 달리하다, 특별하게 다루다, 의심하다, 이상하게 여기다

: 바를 단 - 바르다, 곧다, 옳다, 바로잡다, 진실

: 해칠 해 - 해치다, 손해, 훼방하다, 방해하다

옳을 시 - 옳다, 바르다, 옳다고 하다, 바르다고 인정하다, 바로잡다, 바르게 하다


 

오늘은 논어 말씀은 다양한 관점으로 상대를 사물을 봐야 한다는 말씀이고,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논어 필사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논어 필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