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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 [행복한 책 읽기] - 논어 필사_ 1일 차
우리 각자 누구에게나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언제나 가지고 있다는 논어필사_18일째 '사람이 지닌 그릇의 크기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틀에 가두어 한계를 정하지 말고 멀리 높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만들어 가는 것도 남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담긴 말씀입니다.
논어 필사_18일째 '사람이 지닌 그릇의 크기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
君 子 不 器 군 자 불 기
군자는 용도가 제한적인 그릇이 되어서는 안 된다.
통해
그릇은 모양, 크기, 용도가 정해져 있듯이 변화의 가능성이 없는 물건이다.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그만큼만의 사람이 된다.
예를 들어 어릴 때부터 발이 묶여 지낸 코끼리는 아무리 용을 써도 도망갈 수 없다고 스스로 한계선을 그어 버린 다음부터는 어른 코끼리가 되어 충분히 힘이 강해졌을 때도, 가느다란 줄로 발을 묶어두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려는 생각자체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순응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각자가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지 말자. 자신의 한계를 설정한 순간 모든 가능성은 현실이 되지 못하고 사정되어 버린다는 좋은 글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자책과 실망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풀어가면 누구나 성장하고 자신을
확장해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논어의 군자불기입니다.
器 : 그릇 기 - 그릇, 그릇으로 쓰다, 그릇으로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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