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8일 차

2023.07.14 - [분류 전체보기] - 돈 공부의 기본 금융 용어 공부

행복한 월요일 입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8일 차로 이번 주를 활기차게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경제금융 용어 ' 카르텔, 대외의존도, 빅맥지수'에 관해 개념과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8일 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 18일 차 오늘은 '카르텔, 대외의존도, 빅맥지수'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_18일 차

 

1. 카르텔

카르텔은 동종 혹은 유사 산업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이 상호 간의 경쟁을 제한하고 완화함으로써 시장을 지배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업연합체를 말합니다.

즉 카르텔에 속한 기업들은 협약을 맺고, 가격책정, 생산량 할당 등 개별 기업 간의 행동을 조정할 기구를 만들어서 이를 통해 생산량과 가격을 결정함으로써 여기에 속한 기업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카르텔은 공급자들이 소수인 과점기업들 사이에 주로 만들어지며 이처럼 소수과점기업이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시장을 과점 시장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카르텔은 시장지배력을 가진 기업들 간의 부당한 공동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카르텔은 경제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경제발전 저해 등과 같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폐해가 커서 일반적으로 금지 및 규제의 대상이 되며, 대표적인 예로서 국제 규모의 카르텔은 중동 산유국이 주축이 된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들 수 있다.

 

 

 

 

☞ 한 걸음 더

-자연독점이란 한 개의 기업이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여러 기업이 경쟁적으로 생산하는 경우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자연스럽게 생겨난 독점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연독점은 여러 상황에서 생겨날 수 있으나, 대부분 생산을 많이 할수록 평균 생산단가가 낮아지는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재화에서 많이 발생한다.

 

 

 

 

2. 대외의존도

개방경제체제 하의 국민경제에서 국외 부분과 거래가 차지하는 크기를 측정하는 지표가 대외의존도이다.

수출과 수입이 많다는 것은 생산과 판매에서 외국과의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수출입의 크기는 한 국가의 대외의존도와 대외개방도를 동시에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즉 대외의존도는 국민소득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계산되며 국민소득 지표로 우리나라는 국민총소득(GNI)을 이용하지만 분석 목적에 따라 국내총생산(GDP)을 쓰기도 한다.

 

대외의존도가 높을수록 국외 부분의 여건 변화가 한 국가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게 됨을 의미하며,

세계화 시대에 경제의 대외의존도 확대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지나친 대외의존도는 국민경제의 구조적 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위험도 내포되어 있다.

 

 

 

☞ 한 걸음 더

- 국내총생산(GDP)이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정부, 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 국민총소득(GNI)은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3. 빅맥지수

햄버거 회사인 맥도날드 사의 시그니처 버거 빅맥이 나라마다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즉 각국 통화의 구매력 정도 또는 환율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일물일가의 법칙을 햄버거 가격에 적용한 것이다.

 

맥도날드의 빅맥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동일한 재화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 빅맥지수를 이용해요. 일물일가의 법칙 또는 절대적 구매력평가를 간단하게 검증할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하네요.

 

이처럼 일물일가의 법칙이 완전하게 성립한다면 세계 모든 나라에서 빅맥의 미 달러화 가격이 동일하여야 하므로 실제 환율과는 다른 구매력평가환율을 산정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준시점을 정하여 우리나라 빅맥 햄버거가격이 4,300원이고 미국의 가격은 4.79달러라고 하다면, 구매력평가이론의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하면 원/달러 환율은 897.7원(=4,300원/4.79달러)이 되어야 하는데 그 시점의 실제 환율이 1,143.5원이라면 빅맥지수로 볼 떄 원화는 약 22%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한 걸음 더

-구매력평가환율이란, 한 나라의 화폐는 어느 나라에서나 동일한 구매력을 지닌다는 가정 아래, 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해 결정하는 환율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1달러 판매되는 똑같은 상품이 우리나라에서 1,000원에 판매되는 경우, 구매력평가에 따른 적정환율은 1달러- 1,000원이 된다. 이처럼 한 나라의 통한 구매력과 다른 나라의 통화 구매력이 같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해당 국가의 물가를 환율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물일가의 법칙

경제학의 유명한 법칙 중에 일물일가의 법칙이란 품질이 같은 상품에 대해서는 어떤 시장이든 간에 하나의 가격만이 성립한다는 것으로 만약 한곳의 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싸다면 싼 곳에서 해당 상품을 구입해 비싼 곳에 팔려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결국 가격이 같아진다는 것이다.

 

 

 

 

 

 

 

 

빅매지수에 대해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