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6일차

오늘 새벽 공기는 가을이 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쾌하네요. 오늘도 어렵지만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6일차 '스톱옵션, 금산분리, 콜옵션'의 개념과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6일 차

경제금융용어 16일차

 

경제금융 용어 공부 90선_16일 차인 즐거운 토요일에 '스톡옵션, 금산분리, 콜옵션'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공부해볼 용어는 저에게는 생소한데요. 그래도 용기내어 시작해보겠습니다.

 

 

 

 

1. 스톡옵션

파생상품의 옵션과 같이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소유주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스톡옵션이라고 말한다.

일반옵션과 마찬가지로 행사가격과 시점이 명기되어 있고 증권옵션이라고도 불린다.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발행하는 경우는 종업원 주식매수선택권으로 불리며,

임직원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매입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스톡옵션이다.

 

종업원 주식매수선택권은 근로자가 주식을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으며,

자사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현재의 높은 주가로 판매할 수 있어서 기업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로 이용된다.

 

스톡옵션은 상대적으로 능률급 제도로 평가되어 직급이나 근속연수를 바탕으로 하는 우리 사주제도와는 다르다.

또한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임직원에게 그 비율에 따라 일정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스톡퍼처스 제도와도 차이가 있다.

 

 

미국의 경우 스톡옵션은 유력기업의 3/4 이상이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7년 4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되었으며 2000년부터 상장· 등록법인과 벤처기업으로 제한되었던 것을 모든 주식회사로 확대하면서 비상장· 비등록 중소기업도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 금산분리

금산분리란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일정한도 이상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자본은 주로 금융업체와 투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자금을 제공하고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은행업 등 금융산업은 예금이나 채권 등을 통하여 조달된 자금을 재원으로 하여 영업활동을 해서

자기자본비율이 낮은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금융산업의 소유구조는 다른 산업에 비해 취약한 편이며 산업자본의 지배하에 놓일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법을 통해 산업자본이 보유할 수 있는 은행 지분을 40% 한도로 제한한다.

 

-금산분리의 예시로는

금융 기업과 산업 기업이 동일한 산업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는 정책으로

예를 들면, 은행은 제조업체에 투자할 수 없거나 특정 산업 분야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은 자신의 거래소에서 자기 자본을 통해 투자 하거나 특정산업분야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제한 하는 것이다.

 

 

 

 

 

3. 콜옵션

거래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장래의 특정 시점이나 그 이전에 기초자산(주식, 채권, 곡물,금 등)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콜옵션이라고 한다.

 

즉 해당 시점에 내가 살 수 있는 권리가 콜옵션이며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해진 값에 팔 수 있는 권리이다.

 

콜옵션 매도자로부터 동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콜옵션 매입자에게 부여되는 대신 콜옵션 매입자는 콜옵션 매도자에게 그 대가인 프리미엄을 지급한다.

 

여기서 콜옵션의 핵심은 기초자산 등의 가격이 정확한 시점에 얼마나 오르고 내리느냐이다.

가령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를 경우, 콜옵션을 발행한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차익(수익금)을 지급하게 되어 손해를 입을 수 있고 반대로 투자자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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