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행복한 책읽기39

무라세 다케시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사고 직전의 시간으로 되돌려 그들을 다시 만나 작별 인사를 하는 슬픔과 동시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더불어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1. 무라세 다케시 저자 무라세 다케시는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슬픔과 재미를 독자에게 선물하는 이야기의 장인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입담과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능을 살려 소설가로 전향한 후 데뷔작 으로 제24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으로 한국 독자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 '만일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시간.. 2024. 1. 29.
논어 필사_18일째 '사람이 지닌 그릇의 크기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 2023.12.18 - [행복한 책 읽기] - 논어 필사_ 1일 차 우리 각자 누구에게나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언제나 가지고 있다는 논어필사_18일째 '사람이 지닌 그릇의 크기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틀에 가두어 한계를 정하지 말고 멀리 높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만들어 가는 것도 남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담긴 말씀입니다. 논어 필사_18일째 '사람이 지닌 그릇의 크기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 君 子 不 器 군 자 불 기 군자는 용도가 제한적인 그릇이 되어서는 안 된다. 통해 그릇은 모양, 크기, 용도가 정해져 있듯이 변화의 가능성이 없는 물건이다.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그만큼만의 사람이 된다.. 2024. 1. 29.
논어 필사_17일째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진정한 공부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논어 필사_17일째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공부는 배운 것을 앵무새처럼 줄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자기 언어로 표현하고 알고 있는 것을 연결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실천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남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는 의미의 글입니다. 논어 필사_17일째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과거에 배운 것을 익히고 새로운 도리를 깨달아야 곧 스승이 될 수 있다.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 통해 진정한 공부는 무엇인가? 진정한 공부는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자기의 언어로 표현하며 알고 있는 것을 연결하고 실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미 배운 것에만 매몰되어서는 .. 2024. 1. 24.
논어 필사_16일째 '내가 행복한 것이 최고의 효다.' '내가 행복한 것이 최고의 효다.'는 부모가 자식에게 원하는 것은 대접받는 것보다 자식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기 바라며 자식인 자신의 행복이 부모에게 효라는 의미가 담긴 글입니다. 논어 필사_16일째 '내가 행복한 것이 최고의 효다.' 色難, 有事, 第子服其勞, 有酒食, 先生饌, 曾是以爲孝乎? 색난, 유사, 제자복기로, 유주사, 선생찬, 증시이위효호? 부모 앞에서 밝은 얼굴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자식이 부모 대신 힘쓰고, 술과 먹을 것을 부모님이 먼저 드시게 하는 것만으로 효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위정 편 중 - 통해 부모가 자식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대접받는 게 아니라 자식이 자신의 삶을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즉 자식의..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