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식 등 경제 공부를 시작하면서 돈 공부는 시작할 생각을 못 했다. 경제 공부의 가장 기본인 돈 공부를 시작했다.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지수는 흔들리지 않는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준다. '돈의 시나리오'를 읽으며 돈 공부 기본인 지수공부를 시작하고 싶다.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지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주고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지수는 하나의 만능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재료 중 지수를 고른 이유는 돈의 미래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이정표를 따라갈 준비 되셨나요?
저자는 돈의 시나리오는 학습과 경험이 합쳐졌을 때 완성된다며 살 것인가, 팔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내려줄 재료를 찾아 거기에 자신의 시간을 쏟아부으며 돈의 시나리오인 자신만의 투자원칙과 기준이 생긴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투자를 잘하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진정한 투자자는 지식인이 아니라 자신만의 한 가지 재료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는 사람이 부를 이룬 투자자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모든 부를 이룬 투자자가 같은 재료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재료의 종류는 서로 다르다고 말한다.
저자는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지수를 통해 수익을 얻었고 우리들도 투자자로 성공하면서 지수를 공부한다면 우리 각자가 원하는 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라는 투자 격언이 저자의 삶의 격언으로까지 확장된 말 중 하나로 지수를 재료로 선택하게 만든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수는 저자의 투자 전체를 알여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수가 익숙해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익숙한 것과 아는 것이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지수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 볼까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숲의 역할을 하는 지수의 세 가지 특징은
▶지수는 실질적인 경기를 선행해서 대변한다고 말한다.
▶ 지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모두가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지표에는 공정성이 필수이므로 누구에게나 같은 내용의 정보가 동시에 전달되는 의미에서 코스피는 아주 공정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5초 안에 무효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수는 정확하고 정직하다.- 수치화 되어 있는 지수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실시간으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수치화되어 있어서 투자 기준을 만들기 아주 좋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수치화되어 있어서 패턴을 발견하기 쉽기 때문에 지수는 돈의 미래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인 거 같다.
지수 공부를 꾸준히 하면 수많은 경제의 흐름 속에서 나만의 투자 패턴을 발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흔들리지 않는 돈의 시나리오
경제 흐름을 알고 지수를 읽으면 흔들리지 않는 돈의 시나리오가 눈에 보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럼 저자가 강조하는 지수가 안내하는 다양한 돈의 세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자는 '지극에 이르면 모든 도는 하나로 통한다.'라는 불교의 말이 있듯이 어떠한 분야든 그 분야를 완전히 이해하고 통달하면 다른 분야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에게 그게 지수라고 말한다.
지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수의 힘을 깨달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다.
지수 하나의 항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따라 다른 분야도 공부하게 되는 지수의 확장이 생긴다고 말한다.
투자 사이클은 인간의 한계가 만들어낸 지극히 인간적인 흐름이라며 투자의 전문가들은 투자를 말할 때 인문학과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두 학문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극복한 3퍼센트 부자는 투자 세계에서도 언제나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결국 97퍼센트의 사람이 본성에 순응하여 돈을 잃을 때 3퍼센트의 사람들은 본성을 거슬러 돈을 버는 사람이다.
책에서 말하는 97 대 3의 법칙을 깨달으며 나도 3퍼센트의 사람으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욕망을 거스르며 행동하는 3퍼센트의 사람으로 사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고민해봤다.
저자는 3퍼센트의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본능만을 따르지 않고 문명이 만든 상식선에서 돈을 생각하며 사기꾼들의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비상식적으로 판단하려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돈을 버는 비법을 공짜로 알려주는 사람은 없으며 돈을 벌고 싶고 흔들리지 않는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싶으면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만 자신의 것이 된다고 말하며 3퍼센트는 이런 상식을 당연하게 지키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럼 우리도 3퍼센트가 되기 위해 특별한 혜택, 우연한 행운 같은 요행을 바라지 말고 시간과 노력을 쏟아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야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돈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의심과 싸우며 스스로 지수를 탐구하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지수를 통해 나만의 투자라는 굉장한 보물을 발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저자는 지수를 바다에 비유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 바다를 항해하며 첫 번째 배를 만들어보라고 독자에게 권하고 있다. 또 고난과 시련은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항해해서 새로운 보물을 발견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 가지인 지수를 깊게 알아가며 자신만의 든든한 돈의 시나리오인 영원한 부의 설계도를 만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수를 확장하며 깊게 공부해보자. 그래야만 누구도 빼어갈 수 없는 나만의 '영원한 돈'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돈의 시나리오'를 읽으며 주식에서 말하는 지수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하는 책이다.
주식을 하면서 나 역시 누군가가 수익률이 많은 투자처를 가르쳐준다면 귀가 팔랑팔랑한다. 그렇지만 이제는 지수를 공부하며 나만의 돈의 흐름과 시나리오를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싶다.
주식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지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재미있는 책 '돈의 시나리오'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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