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담심리학 공부

특허전담관

by 막내둥이 dream 2023. 6. 20.
반응형

2023.06.14 - [상담심리학 공부] - 미래직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성배경, 수행 직무, 국내 현황

오늘은 직업심리학중 미래직업·신직업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알아야 하는 신직업인 특허전담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래직업, 신직업,
특허전담관

 

 

 

특허전담관

특허전담관은 특허 책임자로 R&D 사업단(과제)전체의 IP 전략을 수립하고, IP 창출, 관리, 활용 등 IP 활동 전반을 총괄한다.

 

▶직업생성배경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을 통해 고품질, 고부가가치 지식재삭(IP) 창출이 중요합니다. 기술 자체는 우수하지만 이를 권리화하기 위해 추가 실험이나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연구자와 IP 전문인력의

협업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정부는 R&D성과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 R&D 과제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분야의 특허확보 전략 수립, 글로벌 IP 분쟁 대응 등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전문성, 글로벌 대응·선도 역량을 갖춘 고급 IP실무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수행직무

특허전담관(CPO)은 R&D 사업단(과제)전체의 IP 전략을 수립하고, IP 창출, 관리, 활용 등 IP 활동 전반을 총괄하는

특허책임자이다. 더불어 연구책임자의 부족한 IP창출 및 활용 역량을 보충하는 이유는 연구책임자의 IP창출· 활용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정부의 IP-R&D 지원사업 결과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 우수성과 창출이

미흡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구진행 정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기술, 시장, 특허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R&D 방향 수정, IP 창출 및 활용 계획을

수정하고 특허성과를 관리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더불어 변리사, IP 정보 조사· 분석 전문가, IP활용전문가, 시장전문등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여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외 현황

일본 특허청은 국내 특허전담관(CPO)과 유사한 지식재산프로듀서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부 R&D 자금이 투입된 R&D 컨소 시업의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R&D 초기 단계부터 성과 활용을 고려한 

IP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지식재산프로듀서 연봉은 약 1억원(990만엔) 수준으로 1년 계약직(근무평가로 연장 여부 결정)이다.

 

지식재산프로듀서는 R&D및 사업화 전략을 바탕으로 IP 전략을 수립하고, IP정보분석, IP사업화, 변리사 등

외부 전무가와 협력하여 전략적 IP 포트폴리오 구축 및 IP 관리를 수행한다. 

일본 특허청은 지식재산프로듀서의 자질을 갖춘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의

전략기획 담당자, 변리사, 특허담당자, 연구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프로듀서 육성사업을 

추진하였다.

 

▶국내현황

제2차 지식재산 기본계획 (2017~2021), 제4차 과학기술 기본계획(2018~2022) 등에서 대형 R&D 사업단의 IP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허전담과(CPO)제도를 아래와 같은 단계로 적용하겠다고 제시하고 있다.

특허전담관(CPO)은 관련 기술 분야 고경력의 변호사/변리사, 기업 및 연구소의 전·현직 IP 책임자, 기술거래사, 기술가치평가사, 특허청 심사관, IP 전문성이 있는 연구자 등 기술 및 IP 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자여야 한다.

특허전담관 업무가 중요해지면서 정부가 육성을 직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전문가로서 활동할 영역이 점차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은 미래직업, 신직업인 특허전담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