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위, 창문형 에어컨

올여름은 많이 덥다고 하는데 우리 집 에어컨이 가끔 이유 없이 실외기가 안 돌아가고 에어컨에서는 에러코드가 떠서 가끔 그러니 바꿀 수도 없고 그래서 올여름 더위 창문형 에어컨으로 바꿔볼까 생각하며 정보 올립니다.

 

올여름 더위, 창문형 에어컨

 

 

 

올여름 더위

기상청 3개월 기상 전망( 6월 ~ 8월)에 따르면 

 

기온 전망 : 6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강수량 전망 : 6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월별 날씨 전망은

6월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7월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8월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덥고 습하겠으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올여름도 덥고 습하며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미리 여름을 준비해서 건강하게 보내봅시다.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아래 누르시면 됩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창문형 에어컨

우리 집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해볼까 고민 중에 조사해봤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2019년 4만대서 작년 50만대 판매로 3년 새 시장 규모 12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올여름이 평년보다 습하고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가 최대 7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없어 벽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고, 창틀에 끼우는 형태로 설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1인 가구 선호도가 높고, 아이들 공부방이나 장난감 방 등 틈새 공간에 설치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2019년 파세코의 첫 제품 출시했으며 19년 4만대, 20년 15만대에서 지난해 50만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국내 전체 에어컨 시장에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25%에 달한다.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자 파세코, 귀뚜라미, 캐리어, 신일 등 중소· 중견 가전 기업에 이어 삼성, LG 등

대기업까지 가세했다.

 

최근 출시된 창문형 에어컨은 소음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제습, 설치 편의성 등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각 제품의 장점을 내세우며 경쟁하고 있다.

 

파세코는 올해 3월 단 1분 만에 자가 설치가 가능한 '프리미엄 2'와 작은 창에도 설치되는 '프리미엄 미니' 2종을 출시했다.

별다른 장비 없이 손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과 거실이나 안방 통창에도 설치할 수 있는 이지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미니는 국내 최소형 창문형 에어컨으로 창틀의 재질과 두께에 상관없이 높이가 77cm 이상인 미닫이 창문이면

모두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프미미엄2의 경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되어서 외출 시 집 밖에서도 에어컨 설정이 가능하다.

 

 제습기· 건조기로 잘 알려진 위닉스도 지난 5월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며 에어컨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위닉스의 50년 열교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해 120도 와이드 냉방으로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강력한 바람이 전달된다.

취침 모드 사용시 소음이 적으며, 실내외 온도 인지를 통한 팬과 모터 회전수제어로 인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쿠쿠홈시스는 이달 내놓은 창문형 에어컨 역시 습도 센서를 장착해 제습 모드 설정 시 목표 습도에 맞춰 스스로 제습 단계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수 에어홀 구조를 통해 차가운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수면· 학습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도 올여름을 앞두고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였다.

 

삼성은 올해 4월 무풍 냉방 기능을 더한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 윈도우핏'을 내놓았다.

무풍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내방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74%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LG휘센 오브제 컬렉션 엣지'를 출시했다.

LG휘센 오브제 컬렉션 엣지는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다.

올해 선보인 제품은 설치 키트를 확대해 105cm에서 240cm의 대형 창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창문형 에어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과 성능, 소음 그리고 소비전력 까지 꼼꼼이 체크하고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