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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아비투스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_2

by 막내둥이 dream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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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 [행복한 책읽기] - 아비투스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우리 각자가 타인과 구별 짓는 건 몸에 밴 습관과 태도 및 언어와 몸짓이다. 우리가 어떻게 사고하고 무엇을 즐기고 누구와 어울릴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오늘은 아비투스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_2에 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비투스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_2

저자는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과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 이루어 내는 모든 과제가 아비투스를 만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 설정은 우리 각자에게 달려있듯이 행운의 열쇠는 우리 손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의 아비투스에 날개를 달고 저 높이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 4장 지식 자본 -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1세기에는 지식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 이를테면 지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창의적으로 연결하기, 요약하여 비축해 두거나 최고의 능력으로 바꾸기. (p128)

 

정보를 기반으로 무엇을 만드느냐가 더 중요해진다. 지식에서 자의식, 창의성, 실력이 자란다.

이렇듯 지식이 많을수록 아비투스에 여유가 생긴다.

더불어 교육에 투자된 기간은 우리의 인격을 풍성하게 하고 비즈니스 면에서도 수익성이 높으며, 투자된 비용 대비 평균 10퍼센트 이자가 직장 생활 내내 매년 붙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직관적으로 올바른 해답을 찾아가고 스트레스 없이 자신 있게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고, 때로는 필요하다면 규칙도 어길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렇듯 비슷한 분야는 서로 보완하고 멀리 떨어진 분야는 서로를 고무시켜 간다.

 

저자는 창의적 아비투스를 잘 관리하면 우리의 뇌는 가장 역동적으로 일한다고 말한다.

즉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평범함을 과감히 버리고, 저항을 견디기, 실험하기, 자기 기술에 통달하기, 자기 아이디어 지지하기 등은 창의적 아비투스에 속한다.

 

여기서 창의성이란 아이디어를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의식적인 결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누구에게나 도약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모든 차원에서 지식을 확장하라고 말한다.

1. 최고의 졸업장, 선망의 인턴십, 유망한 교육을 겨냥하라.

2. 직업학교에서든 대학에서든 벼락치기로 공부하지 말고 사회, 문화, 학문 등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잡아라.

3. 지식 자본이 어디에서 최고의 이윤을 내는지 신중하게 생각하라.

4. 초보자의 오만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기.

5. 지식은 대충 훑어서 얻은 것이 아니면 습득하고 사용하고 연결하고 완성해야 한다.

6. 다방면으로 지식을 확장하라

7. 잘난 체하거나 우쭐대는 사람은 최정상 리그에 오를 수 없으며 아이디어, 문제해결 능력, 혁신 지식으로 승부하라.

8. 현 직장에서 경력을 쌓고 싶으면 상사를 뒤처진 사람으로 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

 

 

 

 

 

 

 

▶ 5장 경제 자본 - 얼마나 가졌는가

돈이 삶의 질을 개선하려면 돈의 심리학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낀 돈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쓴다면 선행을 베풀 뿐 아니라 행복감까지 높아진다. 즉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풍족하게 산다는 걸 알 때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돈은 우리의 욕구만을 채워주는 수단뿐만 아니라 돈은 성과, 명성 성공의 척도이기도 하다.

 

돈을 다루는 방식이 품격을 결정한다. 부유함도 학습이 필요하다.(p175)

 

돈은 우리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으로 아주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우리에게 자유를 선사한다.

돈이 주는 자유는 감정에 긍정적 영향뿐 아니라 우리의 아비투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말한 자유로운 시간 재량권은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바꾼다.

 

뒤에서 밀어주는 순풍이 필요하다.
그러나 돛은 펼쳐야 순풍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 열쇠는 우리 모두에게 있으며 우리는 그것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된다.

 

우리를 더 부자로 만드는 열쇠

열쇠 1 : 백만장자처럼 생각하자. 가장 기본적인 언어 습관부터 고쳐보자.

열쇠 2 : 돈의 가치를 인정하라

부는 머리에서 시작되며 즉 자신의 경제 자본을 늘리고 싶다면 돈을 멸시하지 말자.

열쇠 3 : 구매 유혹을 이겨내자.

열쇠 4 : 재정적으로 안전한 길을 걸어라. 소득의 일부가 매달 초 적금 계좌로 이체하도록 설정하라

열쇠 5 : 돈 관리를 프로젝트로 여기자.

열쇠 6 : 돈이 일하게 하자. 빨리 큰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은 없지만 거의 모두가 1년 그리고 10년 서서히 부를 늘릴 수 있다. 열쇠는 끈기와 자제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가 위로 도약하려면 우선 자립부터 하자. 경제 자본이 많으면 우리의 유연성도 높아진다.

1. 돈을 조용히 넣어두지 말고, 투자 상담을 받고 투자 가능성과 전략, 절약 정보를 최대한 많이 모으도록 실천하자.

2. 안전을 지키는 데는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3. 각자의 재능과 관심을 이용해서 창의적으로 부를 쌓아보자.

4. 하류층은 돈으로 기본 욕구를 채우고 중산층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상류층은 보존하고 투자하며 늘린다.

우리 각자가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계급의 절약 및 투자 습관을 배워보자

5. 제정 목표를 세우자

6. 돈을 목표로 보지 말자. 탐욕이나 인색함은 경제 자본을 늘리지 못한다.

7. 갑자기 큰돈을 벌면 아주 기쁠 것이다. 하지만 아비투스는 느리게 천천히 우리에게 온다. 

그러므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부를 이해하고 돈을 안전하게 투자하자.

 

 

 

 

 

 

 

▶ 6장 신체 자본 -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우리 신체에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고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다 적혀있다.

 

부르디외는 아비투스를 " 뇌뿐 아니라 주름, 몸짓, 말투, 억양, 발음, 버릇 등 우리를 나타내는 모든 것에 기록된 
몸의 역사"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사회적 지위는 우리의 몸에 새겨진다. (p211)

 

과시와 지위 상징은 필요 없다고 저자는 말하듯이 신체 자본을 넉넉히 가진 사람에게서는 자연스럽게 돈과 성공이 느껴지며 늘 갈망했던 곳에 도달하면 신체에서도 안정감이 발산된다고 말한다.

이렇듯 성공이 커질수록 행동이 자연스러워지며 더 편안해지고, 사회적 상승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특징인 신체적 어색함은 줄어든다.

저자는 엘리트에게 사치품을 사는 것보다 자신의 지위를 적절하게 체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누구나 습관화할 수 있으며 설탕, 담배, 탄산음료 소비를 줄이고 채소와 물을 많이 섭취하고,

자전거 타기, 걷기, 휴식과 수면을 늘리면 된다. 의도적으로 이러한 습관을 만들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투자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며 습관을 만든 사람은 생애의 모든 순간에 도움이 되는 신체 자본을 얻는다.

건강한 신체는 보너스로 지위의 상을 가져온다.

 

 

 

 

 

 

▶ 7장 언어 자본 - 어떻게 말하는가

 

"출신이 아니라 언어가 사람을 만든다" (p243)
소통에서 지위의 미세한 차이를 고려하는 사람이 집단에서 인정받는다. (p250)

 

새로운 환경에 소속되어 조화를 이루고 싶다면, 과함보다는 모자람이 낫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1. 업무 이야기를 적게

2. 설명을 적게

3. 폭로를 적게 

입이 아주 무겁다는 신호를 보내고 남의 험담 및 아주 사소한 정보라도 경솔하게 전달하지 마라.

 

진정한 리더는 무례에 흔들리지 않고 비판적 상황에서도 격식을 유지하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한다.

언어 소통에서 공간을 넓히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멈춤과 명료한 발음이 무게감을 주며 과도한 수다는 피하며, 존중과 인정을 받는다는 기대 속에서 대화하자.

 

침착하고 여유로운 언어 아비투스는 훈련할 수 있다.

즉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기, 천천히 말하기, 신중하게 발음하기 등 방법만 터득하면 모든 대화에 명료함과 힘이

생긴다.

 

 

 

 

 

▶8장 사회자본 -누구와 어울리는가

 

아비투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하려면 올바른 모법에 둘러싸이기만 하면 된다. (296)

 

닮고 싶은 사람과 알고만 지내더라도 그들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모범적인 행동 방식을 전수한다.

우리는 그들을 모방하면서 조금씩 그들을 닮아간다.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환경에 머물면서 그들의 관습과 의견을 귀 기울여보자.

 

독일 정치학자 톨리마르야 클라이너는 "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일은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p300)

 

사회자본을 보존하고 넓히고 싶다면 꾸준히 각자의 주위를 돌봐야 한다.

필요한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관계를 돌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자본은 '멀티플렉스 관계'를 만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듯이 무언가를 수확하려면 무언가를 뿌리자.

 

 

아비투스는 최상층만의 특권은 아니며 보통 사람들도 올바른 방향 설정을 잘하면 평범하지만 최고로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 언어 습관도 조금씩 변하고 싶은 방향으로 바꿔 나의 아비투스에 날개를 달고 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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