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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실용 금융_채권

by 막내둥이 dream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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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쌀쌀하네요. 며느리 역할 하느라 명절 연휴 정신없었네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실용 금융_채권에 관하여 개념과 장·단점 및  소액채권 거래제도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실용 금융_채권

오늘은 실용 금융_채권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실용금융_ 채권
실용금융_채권

1) 채권의 개념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 등과 주식회사가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이며, 한국거래소에 가장 많은 종목이 상장된 유가증권이 채권이다.

 

▶ 채권 용어

-만기 : 차입 기간

-액면가 : 만기에 채권 발행자가 채권 보유자에게 상환해야 하는 원금으로 쉽게 말하면 투자자가 만기에 돌려받은 돈이다.

-표면금리 : 지급하기로 약정한 이자율(연이율)로 액면금리라고도 한다.

 

▶ 채권의 특징

- 확정이자부증권: 발생 시점에 이자와 원금의 상환금액 또는 그 기준이 정해져 있다. 이때 발행된 채권 한장의 가치를 액면가라고 하며, 이것이 채무자가 만기 시점에 채권 보유자에게 상환해야 할 금액이 됩니다.

-이자지급증권: 채권은 주식과 달리 발행기관의 순이익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기한부증권: 원금과 이자의 상환기간이 미리 정해져 있다.

 

따라서 채권에는 만기가 사전에 정해져 있고, 만기까지 매 단위 기간에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점에 표시된

액면가를 상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채권시장

채권시장은 일반인보다 전문투자자(기관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시장으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된다.

 

-유통시장 : 이미 발행된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유통시장에서 채권 가격이 형성된다.

-발행시장 : 국가 등 발행자가 처음 채권을 발행하는 시장으로, 발행가격과 액면가(원금)는 같지 않다.

 

 

 

 

3) 채권투자의 장점

-수익성 :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하고 매매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 이자소득과 자본소득이 있다.

발행 시점에 정해진 표면금리에 따라 이자를 지급받는 것을 이자소득, 채권의 유통가격이 변동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시세차익 또는 시세 차손을 자본소득이라고 한다.

 

-안정성 :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 금융회사 및 주식회사 등에 의해 발행되며 각 발행기관의 특성에 따라 원리금 상환능력은 다르다. 즉 발행기관의 신용등급 평가 등에 의해 정보공개가 이루어져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

 

-유동성 : 채권은 어음, 수표와는 달리 채권 유통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서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며 만기 도래 전에도 매도 가능하다. 주식과 달리 당일 결제 처리로 매도 당일에 출금할 수 있다.

 

 

 

4) 채권투자의 위험

채권투자에는 위험도 내재되어 있다.

- 가격변동 위험: 채권가격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시장위험이 존재한다. 채권가격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수익률도 바뀐다.

-채무불이행 위험: 발행기관의 경영 및 재무 상태가 악화될 경우 약정한 이자 및 원금 지급이 지연되거나 채무불이행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유동성 위험 : 채권의 발행 물량이 적고 유통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채권을 현금화하기 어려운 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

 

 

5) 채권의 분류

 

▶발행주체별

-국채: 국가가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증한다.

-지방채 : 지방정부 및 지방공공기관 등이 지방재정법의 규정에 따라 특수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특수채 : 특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 특별법에 의하여 발행하며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금융채: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회사채 : 상법상의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 상환 기간별

-단기채: 상환기간이 1년 이하로 우리나라에는 통화안정증권, 금융채 중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중기채: 상환기간이 1년 초과 5년 이하인 채권

-장기채: 상환기간이 5년 초과인 채권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국채가 만기 5년 또는 10년으로 발행된다.

 

▶ 이자 지급 방법별

-이표채: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이자 지급일에 지급받는 채권

-할인채: 표면상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대신 액면금액에서 상환일까지의 이자를 공제한 금액으로 매출되는 채권으로 이자가 선급되는 효과가 있으며 무이표채라고도 불린다.

-복리채: 정기적으로 이자가 복리로 재투자되어 만기상환 시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

 

 

▶ 보증 유무별

 -보증채: 제 3자가 보증해 주는 채권으로 정부가 보증해 주는 정부보증채와 시중은행이나 보증기관 등이 보증하는 일반보증채로 나뉜다.

-무보증채: 제 3자의 보증 없이 발행회사의 신용에 의해 발행· 유통되는 채권으로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보증채가 많이 발행되었으나, 외환위기 이후부터는 무보증채의 발행이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현재에도 대부분 발행되고 있다.

 

 

 

☞ 주식과 채권의 비교

구분 주식 채권
발행주체 주식회사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 주식회사
수익형태 배당금, 주식매매 차익 이자수익, 채권매매차익
원금보장 원금보장 안됨 발행자의 파산 시를 제외하고 법적으로
원리금상환 보장
자본조달형태 자기자본 타인자본
증권소유자 지위 주주 채권자
증권소유자의 경영참가 가능 불가능
투자위험 비교적 높음 비교적 낮음
증권의 존속기간 발행회사와 존속을 같이 하는 영구증권 한정적인 만기가 사전에 특정

 

 

 

6) 특수한 형태의 채권

 

▶ 전환사채는 순수한 회사채 형태로 발행되지만 일정 기간이 경과된 후 채권 보유자의 청구에 의해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가 붙어 있는 사채이다. 따라서 보유자가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 신주인수권부사채란 채권보유자에게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 일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일정 수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이며,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전환사채와는 달리 발행된 채권은 그대로 존속하는 상태에서 부가적으로 신주인수권이라는 옵션이 부여되어 있다.

 

즉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조건에는 몇 주를 어느 가격에 인수할 수 있는지 정해져 있어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회사 주가가 행사가격보다 상승하게 되면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여 당시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보유자에게 유리한 선택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같다면 일반사채에 비해 낮은 금리로 발행된다.

 

 

▶ 교환사채란 회사채의 형태로 발해되지만 일정기간이 경과된 후 채권보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발행회사가 보유 중인 다른 주식으로 교환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교환사채는 발행조건으로 교환할 때 받게 되는 주식의 수를 나타내는 교환비율이 정해져 있으며 교환권을 행사하면 사채권자로서 지위를 상실한다는 점에서 전환사채와 동일하지만,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 중인 타 주식(자기 주식 포함)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다른 점이다.

 

 

 

 

 

 

※ 주식· 채권 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회사는 유의한다.

-임직원의 횡령 배임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사모방식의 자금조달 비중이 큰 회사는 유의한다.

예를 들면 50인 미만의 개인, 법인 등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사모방식의 자금조달 비중이 늘어난다면 회사가 재무상태 악화등으로 절차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일반투자자 대상의 자금조달(공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징후 일 수도 있다.

   (금융 감독원,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꿀팁' 참고)

 

 

 

채권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로 방문해 보셔요.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www.kofiabo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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