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걷기 사업인 손목닥터 9988을 아시나요? 전 오늘 신문 보고 알았어요. 그래서 혹시 모르신 분들을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손목닥터 9988를 아시나요?
걸으면서 쌓은 포인트로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손목닥터 9988을 아시나요?
서울시 걷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45만 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알았어요.
혹시나 모르시는 서울시민을 위해 알아보았네요.
▶ 손목닥터 9988 사업소개
서울시민의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스마트 워치와 9988 앱을 활용해 시민의 일상 속 자기 주도 건강생활 습관
개선·유지 촉진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관리 목표 수립을 지원 및 건강관리 참여 및 달성도에 따른 보상지급.
▶ 기대효과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공 영역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 마련.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제고.
-서울시민의 건강 생활 습관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통한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등으로
의료비 절감에 기여
-전 시민 대상으로 접근성이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건강 불평등 해소를 통해 사회적 비용 감소
손목닥터 9988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더불어 포인트를 모으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하루 8000보이상 걸으면 200 포인트를 받고 주 3회 이상 걸으면 추가로 5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또한 식단을 하루 2끼 이상 앱에 입력하면 최대 50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앱에 접속하기만 해도 출석 포인트로 10포인트를 받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6개월 동안 1인당 최대 10만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B씨가 8개월가량 걸어 다니면서 차곡차곡 모은 포인트는 8만 포인트로, 현금 8만 원이며, 이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일 유통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 손목닥터 9988 2차 사업에는 포인트가 80억 원어치 이상 쌓였고 이 가운데 현재 약 6억 원어치의 포인트가 현금으로 전환돼 편의점에서 쓰였다고 합니다.
유통업체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편의점에서 사용된 포인트 결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네요.
결제 대행을 맡은 신한카드에서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쓰인 포인트는 편의점이 처음 사용처로 확정된 후 다음 달인 올해 4월 대비 4배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스마트 건강과 관계자는 "2차 사업 참여자의 포인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없어진다"며 "사라지기 전에 서울페이로 바꿔 빨리 쓰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손목닥터 9988은 병원, 편의점, 서점 등 서울 시내 7만 여 곳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했으며
편의점은 사용처로 가장 늦게 포함되었지만, 현재 이용액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 저 처럼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11월에 모집할 때 잊지 말고 꼭 가입해 봐요.
먼저 11월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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