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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

by 막내둥이 dream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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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이 9월 12~14일 3일간 서울신라호텔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었어요. 14일 마지막 날에 우먼리더스포럼이 열렸는데 '생체리듬, 건강한 삶을 좌우한다'는 주제인데요. 삶에서 제일 중요한 우리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 관하여 의미와 생체리듬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은 하루에 8~10시간으로 음식 섭취 시간을 제한하고, 특히 잠들기 서너 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금지하면 잠은 잘 자는 것은 물론 다음날 에너지가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경계를 허물고 가치를 만들다" 2022 여성리더스포럼에 참석한 사친 판다 소크생물학연구소 교수는 "생체리듬이 건한 한 삶을 좌우한다"에 관한 주제로 생체리듬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해 주셨는데요.

사친판다 교수는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최적의 호르몬과 소화기관, 면역능력을 갖추는 게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질병을 역전시킬 수 있다면 생체리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판다 교수는 "나이, 성별,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신체적· 지적· 정서적으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사는 것은 보편적인 인간의 권리이자 열망"이라면서도 "현대의 생활 습관이 우리 안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원초적이고 보편적인 건강 코드를 교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거나 밤샘 근무를 하는 정식 교대근무자, 학교에서 밤샘 공부 또는 직장에서 밤샘 근무를 하는 사람, 더불어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사람, 밤새 몇 번이고 자다가 깨야 하는 사람도 포함되며 이렇게 생체리듬이 깨지면 전염병과 질병에 무릎을 꿇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무너진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강조했다.

그는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지 않더라도 8시간은 침대에 누워 있어야 뇌 기능과 질병 회복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이나 영양제도 생체리듬에 따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귀띔했다.

근육운동은 이른 저녁에 하는 게 좋고, 밤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오후에 30분가량 짧은 낮잠을 자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
건강의 열쇠'생체리듬'

 

 

♥ 생체리듬이란

인간의 신체, 감성, 지성 활동이 주기적인 패턴을 가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러한 패턴은 유전학, 나이, 식습관, 운동, 빛 노출 및 온도와 같은 환경 요인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생체리듬은 몸속 생체시계에 의해 조절됩니다.

-생체리듬은 신체리듬, 감성 리듬, 지성 리듬의 3가지 리듬 곡선의 지배를 받습니다

 

이처럼 생체리듬은 인간 내부의 변화와 환경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작업의 능률이나 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응용된다는 점에서 우리 인간에게 매우 유효한 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생체리듬 관리방법

-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햇볕 쬐기

기상 시간을 기준으로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멜라토닌의 분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햇볕 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빛은 하루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
건강의 열쇠 '생체리듬'

-가급적 낮잠은 피한다.

깨어있는 시간이 길수록 수면 욕구가 증가하게 되어 쉽게 잠자리에 들 수 있기 때문에 낮잠은 오후 3시 이전으로 30분~1시간 이내로 짧게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운동은 신체 및 정신을 이완시켜 주면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하는 데 도움을 주며 더불어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안을 어둡게 만든다

어둠은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하면서 멜라토닌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수면을 유도하게 만들어주며 저녁에는 작은 등이나 간접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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