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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by 막내둥이 dream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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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 달에 6만5000원을 내면 시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서울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한 달에 6만5000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서울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고물가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9월 11일에 발혔다.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최초에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에 매월 6만5천 원을 충전하여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지하철 노선은

서울 지하철 1호선~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이다.

버스 노선은 서울 시내를 오가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 내 지역에서도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정기권으로 이용할 수 없다.

 

기후동행카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2024년 도입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도 연결되면 다양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000대가량의 승용차 이용 감소와 연 3만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단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통 분야의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라며 "기후 위기 대응뿐 아니라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안정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카드는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경우로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서울 권역으로 한정된다.

 

 

 

 

 

 

서울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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