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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는 추석 아침, 오늘은 흐트러진 마음과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길을 안내 해주는 니체의 문장을 필사했습니다.
"나무와 울타리를 손질하는 정원사를 보라. 나뭇잎을 솎아 햇빛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손질하고, 웃자란 새잎을 깔끔하게 잘라내어 원하는 모양대로 다듬는다. 우리 또한 스스로의 정원사가 될 수 있다. 자기 안에 끓어오르는 충동을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채 완전히 자유롭게 날카로운 가위로 잘라낼 수 있다." -니체의 말 필사 중-

1. 방치된 정원에는 잡초만 무성해진다.
비옥한 땅이라고 할지라도 정원사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금세 잡초가 우거지고 나뭇가지는 엉망으로 얽히듯이,
우리의 내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들여다보지 않고 내버려두면, 불쑥 솟아오르는 분노, 타인과의 비교의 허탈감 등
순간순간의 충돌이 멋대로 자라 내 맑은 영원의 빛을 가려버립니다.
2. 우리 마음 정원사의 돌봄 3가지
♡ 불필요한 감정 비우기 (가지치기)
♡ 생각 정돈하기 (다듬기)
♡ 좋은 에너지 채우기 (영양분 주기)
🍂 나는 내 삶의 가장 멋지고 다정한 정원사입니다. 타인이 내 마음을 대신 가꿔줄 수는 없습니다.
가위를 쥐고 어떤 생각을 키우고 어떤 감정을 솎아낼지 결정하는 자격은 오직 나에게만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며 햇살이 잘 들도록 그늘진 생각을 솎아내고, 오롯이 나다운
꽃과 깊고 단단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의 마음속 정원을 정성껏 가꾸어 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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