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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논어 필사_10일째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by 막내둥이 dream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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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 [행복한 책읽기] - 논어필사_6일째 '믿음을 주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가난함 속에서 도를 즐기고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낫다고 공자는 말한다. 논어 필사_10일째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는 자신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교만함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도덕적인 탁월함을 추구할 때는 한계를 짓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논어 필사_ 10일째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子貢曰 : 貧而無諂      富而無驕 , 何如?

자공왈 :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子曰 :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자왈 : 가야. 미약빈이락, 부이호례자야.

 

자공 : 가난하더라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더라도 교만하지 않는다면 어떻습니까?

공자 : 대체로 괜찮다. 

          하지만 가난하더라도 도를 구하는 것을 즐기며, 부유하더라도 예를 따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못하다.

 

 

 

 

 

통해

공자의 제자 자공은 한때 가난했지만, 점차 부유해졌다.

자공은 자신의 예전 상황을 생각하며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는다면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지 스승에게 질문했다.

 

공자는 질문의 대답에 물론 그런 사람은 훌륭하지만,가난 속에서도 도를 즐기고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낫다고 말했다.

 

도덕적인 탁월함을 추구할 때에는 한계를 정하지 말고 그에 닿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_학위편 '

 

 

 

 

 

 

 

諂 : 아첨할 첨 - 아첨하다, 알랑거리다, 아양 떨다, 사특하다, 부정한 짓을 하다

富 : 가멸 부 - 가멸다, 재물이 많고 넉넉하다, 풍성풍성하다, 성하다, 세차다
驕 교만할 교 - 교만하다, 무례하다, 버릇없다, 잘난 체하다, 교만, 속이다
如 :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若 : 같을 약 - 같다, 너,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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