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바람 쐬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추억을 한가득 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한 사진 공유합니다.

 

 

 

 

 

 

양평 두물머리

지인분들과 양평 두물머리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저희는 강남역에서 9시 30분에 만나 양평으로 출발!!

 

일찍 출발한 덕분에 4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저희는 교각 아래 제5 공영 무료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5 공영 주차장에서 두물머리 포인트까지 여유롭게 확 트인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11시 이전에 햇빛이 비추더니 점점 바람이 칼바람이네요.

 

 

두물머리 입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만나는 합수지점으로 수려한 경지로 유명합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서 서울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추운데 두물머리에는 나들이객이 많네요.

 

 

 

 

느티나무, 400년, 흉고둘레 480cm, 수고 26m

 

 

 

양평 두물머리 포인트인 거대한 느티나무!!  나이가 400살쯤 됐다고 합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두물머리의 역사와 같이 웅장합니다!!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정겨워 보이네요.

 

 

 

 

중간중간 벤치도 있어서 강을 보며 멍 때리며 머릿속을 비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물머리는 일몰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저흰 다음 기회에 일몰을 보기로 하고 반짝반짝 강물을 보며 여유롭게 즐기다 왔습니다.

 

 

 

 

 

두물머리는 양평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도 좋은 곳이네요.

서울에서 가까워서 좋네요.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