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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 공부

미래직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성배경, 수행 직무, 국내 현황

by 막내둥이 dream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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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직업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래직업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생성배경, 수행 직부, 국내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제작 툴을 사용하여 단일 아이템을 주로 제작하고 판매한다고 합니다.

 

 

미래직업, 정보통신, 청년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미래직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성배경, 수행 직무, 국내 현황

 

 

미래직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성 배경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s(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합니다. 이 용어는 닐 스티븐슨의 1992년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유래했으며 메타버스 서비스는 다양한 사례가 있다. 이중 가장 유명세를 떨친 서비스는 나이언틱과 닌텐도의 합작품인 '포켓몬고'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2016년 구글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도 새로운 포켓몬을 계속해서 출시하는 등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린든랩의 '세컨드 라이프'는 제페토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로, 인터넷 기반의 가상 세계에서 이용자가 다른 아바타와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보편적인 메타버스 특징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형태를 결합한 서비스입니다.

Brud사의 릴 미켈, LG의 김레아, 국내 금융회사 광고에 등장한 로지(ROZY)는 메타 휴먼 또는 가상 인간으로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물리적인 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에서 현실과

유사하게 교류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들이 주목받으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수행직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제페토, 로블록스, 마블럿, 다즈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통칭이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그래픽, 게임 등) 제작 툴을 사용하여, 아바타나 가상 패션용품(옷, 모자, 액세서리 등), 가상 세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자동사, 인테리어 소품 등) 혹은 플랫폼상의 수많은 가상공간과 게임을 제작하고, 이들 아이템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인 유저나 게임 제작 업체 등에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일을 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기획, 제작 관리,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을 하는 확장 현실 콘텐츠 기획자, 그래픽디자이너(그래픽 아티스트), 클라이언트 개발자(프로그래머) 등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프로젝트 개발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데 비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단일 아이템(가상공간에서 사용하는 의상이나 가방, 물건)등을 주로 제작하고 판매하며 수익을 올린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들은 그래픽디자이너일 수도 있으며 프로그래머일 수도 있고 그들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전문 업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들이 프리랜서로 일할 경우에는 캐릭터에게 입힐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여 개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가상공간(로블록스 월드 제로 등)을 건축하여 그 가상공간에서 실제 기업 및 제품을 광고해 주고 수익을 얻기도 한다.

 

 

 

 

 

국내 현황

국내 현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5월 18일, 메타버스 관련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 메타버스 산업·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 제도 정비를 위한 법 제도 자문 그룹

▶  참가 기업이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 기획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에는 네이버 Z가 운영하는 '제페토'가 있으며 제페토는 사진을 찍으면

나를 꼭 닮은 3D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얼굴인식, AR, 3D 기술을 활용해서 커스터마이징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에는 '제페토'의 '제페토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제페토 스튜디오 크리에이터'가

있다. 제페토 스튜디오는 가상공간인 제페토 내에서 착용 가능한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제페토 스튜디오는 오픈 한 달 만에 8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 바 있다고 한다.

 

제페토 계정을 가진 사용자는 누구나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데, 제페토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람은 6만 명이 넘으며, 이들이 직접 만들어 등록한 아이템은 약 2만여 종에 이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설도 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 국가자격은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전문가' 관련 자격증으로 볼 수 있다. 

 

민간 자격증에는 VR 영상 제작 전문가, 3D스캔 VR제작 전문가, VR사이투버 제작 전문가, VR콘텐츠 (3D) 전문가,

VR 기기 관리사(VRIMPACT), VR/AR 교육지도사(한국가상현실전문가협회) 등의 자격증이 있다.

 

 

 

 

저도 제 아바타에게 제페토 옷을 구매했는데요.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먼 미래는 아니고 우리 청년대상 정부육성지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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