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에 위치한 국민의 마음건강을 지킨다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은 국가적인 대형 재난을 당한 피해자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3013년 재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위기에 직접 대응하는 국립서울병원 심리위기지원단을 모태로 2018년 4월 정식 개소되었다.
센터는 평소에는 재난 상황에서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재난 정신건강 대응체계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재난 정신건강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훈련, 재난 정신 건강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 등 재난 정신건강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재난을 겪은 피해 경험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신속히 대처하여 빠르게 치유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조직은 재난을 겪은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 및 업무
☆기획관리
-권역 트라우마센터 지원 및 관리
-국가재난정신건강 전산시스템 운영
-재난 정신건강대국민 인식개선 사업
-마음 안심버스 운영관리
☆ 트라우마 연구
-트라우마에 관한 조사연구
-트라우마 관련 통계분석과 생산 및 관리
-트라우마 회복모델개발 등 근거확보
☆ 위기대응
-재난 심리지원 위기대응 총괄 및 기술지원
-심리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의 구축
-심리지원을 위한 지침 등 개발 및 보급
☆ 회복지원
-트라우마 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재난대응인력 소진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재난 정신건강인력개발(인력개발)
-재난 정신건강 지원인력양성 및 훈련
-재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재난 정신건강교육 관리시스템 운영
이처럼 센터는 전체사업을 주관하면서 운영되며 또한 재난 관련해 연구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언론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노력 중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인력을 상시 채용하면서 결원이 발생하면 채용 공고를 냅니다.
서류 지원부터 심사, 면접 등 채용 전반에 걸쳐 절차는 다른 기관과 비슷하다.
센터 직원 중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많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신건강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수련 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사람에게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자격을 주고 있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아래로 방문해주세요.
▶트라우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뜻하는 의학용어로 어떤 충격을 받으면 신체적인 상처가 있을 경우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만 정신적 충격은 심리적으로 깊숙하게 상처를 주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용어로 '외상'을 뜻하고, 심리학적에서는 '심적 외상 및 심리적 외상'을 일컫는 말이다.
즉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라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트라우마는 원인은 외부에 존재하지만 실제 그 피해가 우리 몸에 가해지는 모든 것을 일컫는다.
트라우마는 극복할 수 있을까요?
시일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집니다. 트라우마를 회복하는 데는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합니다.
트라우마를 겪고 나면 우리 몸은 긴장되고 불편함을 느끼는데 이러한 반응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정화 기법 중에서도 명상이나 복식호흡 등은 개인이 배워서 주위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할 땐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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