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능사 자격시험을 알고 계시나요? 환경기능사 시험에 관하여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과목 준비 과정과 합격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환경기능사
환경기능사란 1983년 오물처리사 2급이라는 이름으로 제정되었다가 1991년에 하수처리기능사 이름으로 변경되었고 현재는 환경기능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복원하기 위해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 제도로 최근 환경 문제가 중요해지면서 해당 분야 전문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기능사를 취득하시면 생활하수나 공장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을 정화하고 처리하는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됩니다.
폐기물 처리 용역 업체, 환경오염방지 기기 제작 업체, 환경관리 부서 등으로 취업할 수 있고, 이 밖에도 에너지, 환경, 환경산업분야의 기업의 현장직이나 사무직으로 취업 할 수 있습니다.
2) 자격 시험
환경기능사 자격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응시 자격이 없어서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실기 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2년간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필기와 실기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 환경기능사 필기시험 과목
-대기오염방지
-폐수처리
-폐기물처리
-소음진동방지
필기시험은 위와 같이 4과목이 4자 택일 객관식으로 총 60문항이 출제되며 60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입니다.
연도 | 필기시험 합격률 |
2022 | 40.2% |
2021 | 42.8% |
2020 | 46.8% |
※ 더 자세한 항목과 기출문제는 큐넷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실기 시험
실기 과목은 환경오염공정 시험 방법으로 시험 시간은 작업형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실기도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합격입니다.
실기 시험 준비는 용존산소량 측정 방법을 숙지하고, 대기시료채취장비 순서 및 시료별 용액 짝을 이해하고 계시면 됩니다.
대기시료채취는 구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직접 할 필요는 없으며 순서와 용액만 이해하고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용존산소량(DO) 측정인데요. 피펫, 뷰렛을 한 번도 다룬 적이 없는 분이라면 피펫과 뷰렛, 실험복을 구입하셔서 동영상 자료로 직접 측정을 해보는 연습을 하시거나 학원의 실습 강의를 이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업형 시험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 하신다면 합격하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실기는 다른 기능사 실기시험보다 미리 준비하신다면 합격률이 높습니다.
준비물은 실험복, 피펫 필러, 라텍스 장갑, 펜, 공학용 계산기 이고,
특히 실험복 없으면 감점된다고 합니다.
연도 | 실기시험 합격률 |
2022년 | 86.7% |
2021년 | 85.7% |
2020년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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