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 - [일상] - 아로니아 12가지 효능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뇌도 열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무더위 뇌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대야를 지혜롭게 이기는 방법을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서 실천해 봅시다.
무더위 뇌 건강관리
무더위 뇌 건강관리를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기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5월 20일~ 8월 6일까지 발생한 온열 환자는 1719면, 추정 사망자는 21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온열질환자 1564명, 추정 사망자 9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온열질환은 일사병(열탈진), 열실신, 열경련, 열사병 등 경증부터 중증까지 범위가 넓으며 증상으로는 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빠르고 강한 맥박, 근육경련, 극심한 피로감, 빈호흡, 저혈압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뇌와 몸 밀접한 관계
사람들이 체온 상승을 인지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이유는 우리 몸의 사령탑인 '뇌'에 해답이 있다고 합니다.
뇌는 기계처럼 열을 받으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판단력이 떨어져 온열질환 증상이 생겨도 시원한 그늘로 가거나 물을 마셔 체온을 낮춰야겠다는 생각을 못 하게 된다고 합니다.
뇌는 혈관과 신경세포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서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날씨나 기온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뇌가 열을 받으면 정신 상태가 흐려져 사소한 일에도 금방 흥분하고 화를 낸다고 합니다.
이처럼 뇌는 작업능률을 100%로 예를 들었을 때 24도 일 때 83%, 30도 63% 떨어지며 40도 이상에서는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뇌가 열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하고 하루 2ℓ의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5~2ℓ 의 물을 마시고, 충분한 염분 섭취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추위만큼 더위에도 예민한 우리의 뇌 땀 많은 사람은 뇌경색 주의하며 고혈압환자 찬물 샤워 금지입니다.
▶열대야 슬기롭게 이기는 방법
-침대 위에선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자제
-수면 방해하는 술, 카페인, 과식을 삼가자
-밤늦게는 가벼운 산책 정도로 하자.
-에어컨은 약하게 여러 시간 틀어놓자.
열대야를 이겨내고 숙면을 취하려면 실내 습도를 6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잠들기 전 적정 온도의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잠자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 추천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족욕을 해 편안한 심신 상태를 만드는 것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내 몸의 생체시계(어른 7~8시간, 어린이 (9~10시간 수면)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자.
▶ 일광화상 예방 및 치료 방법은
-3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바른다.
-자외선 반사가 많은 해변가 모래나 물에서 주의
-외출 땐 챙이 달린 모자나 소매가 긴 옷 착용.
-자외선 B가 강한 오전 10시~ 오후 2시 외출 자제
-햇빛 노출 20분 전에 선크림 바르자
-일광화상 때에는 시원한 물에 몸을 담가 일단 체온을 낮추자
-얼음찜질이나 오이, 감자 등을 갈아서 일광화상 부위에 얹어두자
-통증 완화되면 알로에 젤 등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자
-스테로이드 외용제 등 의사. 약사와 상담하여 항염제 복용
▶여름철 뇌 건강관리에 좋은 음식
우리의 뇌에 활력을 불어넣고 뇌의 활동을 향상하며 특히 여름철 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토마토
해로운 산소로부터 뇌 세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손상을 예방하는 리코펜이라고 불리는 산화 방지제를 포함하고 있는 토마토는 뇌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주의력, 기억력 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토마토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뇌에 좋은 과일입니다.
-계란
계란은 뇌에 영양분을 공급하는데요. 특히 뇌 건강에 필수적인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D, 비타민 E12 등과 콜린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열로 인한 스트레스에도 우리의 뇌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계란입니다.
-호두
뇌와 닮은 호두는 뇌에 건강한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은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호두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폴리페놀, 토코페롤,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등 푸른 생선
생선은 오랜 연구에서 뇌를 증진시키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고등어, 연어, 송어 등 등푸른 생선이 뇌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이는 오메가 3 지방산인 DHA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뇌의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미엘린이라고 불리는 지방산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금치 외 녹색 채소
시금치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고 더불어 신경 세포 사이에 전달되는 신호의 속도를 향상해 뇌의 반응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도 포함하고 있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케일과 냉이와 같은 다른 녹색 채소들도 뇌를 증진시키는 비슷한 효과가 있고 노화와 관련된 인지력 저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요구르트
최근 연구에서 뇌와 소화기관 사이의 연관성인 '장뇌 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뇌는 건강한 내장에 의존하므로 유산균 음료와 발효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장과 뇌 모두에 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인 요구르트는 집중력, 기억력 등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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