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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에게 직업과 자동화와 원격 아웃소싱 그리고 언오리지널과 싸우자

by 막내둥이 dream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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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Part 3을 읽으면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직업과 자동화, 원격 아웃소싱 그리고 언오리지널과 싸우자. 이번 파트는 10년 후에 사라질 직업과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미래의 직업, 자동화, 어른공부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직업과 자동화, 원격 아웃소싱 그리고 언오리지널과 싸우자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직업

배운 것만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이제 모르는 것도 필요하다면 실시간으로 배우며 실행하는 시대가 바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핵심이다. 요즘은 컴퓨터 없이는 아무 일도 못 하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활용하는 데 소극적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해 일하기는 하지만, 컴퓨터와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며 또 이해하지 못해도 일에 지장이 없다고 여겨서 이런 환경 자체가 업무 효율화에 무심하거나 소극적 인간 방증이라고 말한다. 우린 이제 익숙한 답이 아닌 더 나은 답을 자꾸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화이고 성장이다. 이제 평생직장이라는 의미는 점점 사라지고 프리랜서 형식의 고용 형태 나 개인사업자가 늘어나며 경력보다는 성과로 평가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점점 실력 없는 사람들에게는 위기가, 끊임없이 배우며 실력을 쌓는 인재들 즉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살아남는 시대가 온다. 이런 변화에서 나는 뭐가 필요하고 우리 자녀들에게는 어떤 게 필요한지 곰곰이 생각하는 부분이었다. 오래 일을 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저자는 미래직업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15가지 스킬을 제시했다. 이젠 단순 반복 업무 대신 진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 직장인이 경쟁력을 키우려면 일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시절 4년 공부가 끝이 아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그런 사람만이 직장 생태계에서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되며 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것이다.

 

자동화, 원격 아웃소싱

이 책에서 2013년, 미국의 한 IT 회사에서 중국에 있는 개발자에게 자신이 해야 할 업무를 원격으로 아웃소싱해 놓고 자신은 사무실에서 하는 일이 없이 놀기만 했던 개발자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현대판 우렁각시가 따로 없다. 여기서 원격 아웃소싱은 외부 업체나 개인에게 작업을 위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자기 일을 원격으로 아웃소싱해 놓고 놀고먹으면서 레딧에 접속해 수다를 떨거나 온라인 쇼핑, 게임을 하고 놀았다니 안타까웠다. 원격 아웃소싱을 맡기고 자기는 그 시간을 레버리지 하여 공부하거나 다른 역량을 키웠으며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업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이는 방법이 자동화이며 이를 위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반복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창조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책에서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창의력,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 협업이라고 말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이 결국 로봇에 대체되지 않는 인간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이 책에서는 20년 내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직업 20가지를 말하고 있다. 대체율이 높은 직업의 공통점은 정형화되고 단순반복적인 업무이다. 창의적이거나 판단력이 필요한 역할 즉 사람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역할은 상대적으로 대체율이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동화가 꼭 나쁘다고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단순 작업은 자동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적 작업은 우리가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언오리지널과 싸우자

점점 육체노동이 아닌 지식노동의 비중이 높아지는 시대에 자신만의 오리지널을 가진 이들은 나이가 많아도 기회가 계속 이어진다. 결국 우린 로봇이 아니라 언 오리지널과 싸워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분명 로봇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하기는 하지만,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로봇을 경쟁 상대로 여기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능력, 즉 어제의 내가 공부해서 좀 더 달라진 내일의 나와 경쟁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효율성 없고 전문성 없는 일은 결국 로봇이 대체하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팬데믹은 우리들을 두렵게 만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미래를 앞당긴 결정적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이럴 때 우리도 혁신에 맞는 사람이 되려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뀐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그런 미래를 위해 공부하며 나를 성장시키며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교육에 관해서 토론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게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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