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도 용기를 갖고 리더와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생각을 갖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만들어서 같이 하면 훨씬 큰 시너지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소개
저자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그는 보석 같은 통찰력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읽고 누구보다 앞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는 스스로를 '작가와 기업가, 무엇보다도 교사'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케팅에 관한 그의 깊은 통찰을 대중에게 나눠주고,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2018년 미국마케팅협회(MBA)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30여 년간 글로벌 마케팅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업중심의 마케팅에서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낸 위대한 공로의 결과였다.
트라이브즈를 읽고
이 책은 리더십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철학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책에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소속감을 느끼고자 하고 이를 위해서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는 모임 즉'트라이브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트라이브즈는 리더와 팬들, 혹은 믿음과 이념을 공유하는 모임 즉 부족이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부족은 하나의 아이디어로 연결된 집단을 말한다. 리더 없이 부족은 존재할 수 없으며, 부족 없는 리더 또한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부족을 이끄는 리더십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이 중요하다. '이전'도 '나중'도 의미 없다. 바로 지금, 이 책을 만난 당신은 시장과 트렌드를 이끄는 부족의 리더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마음만 먹고,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이 글이 마음에 스며든다. 난 항상 마음만 먹고 실행하기도 전에 포기해야 할 이유만 수 십 가지 만들면서 핑계로 얼버무리고 만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을 하나의 부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통의 관심사. 소통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 소통 방향은 리더가 부족에게, 부족이 리더에게, 부족원이 부족원에게, 부족원이 외부에게 이 네 가지 전략을 잘 지켜나가면 좋은 부족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부족은 서로 조밀하게 연결될수록 성공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상황이 무엇이든, 이것을 바꾸면 놀라운 사람이 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으면 나의 현재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고 나의 일을 찾아 실행하면서 바꿔보자는 다짐과 나의 일은 무엇이지 하고 고민을 해봤다. 내가 좋아하는 경매, 주식 등 결론은 경제 공부를 하자.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은 곧 진취성이다. 진취적으로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행복으로 가는 길로 찾아가자.
생각근육을 키워 리더가 되어보자.
트라이브즈에서 리더십은 트라이브즈를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리더십은 트라이브즈를 이끄는 과정에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트라이브즈 구성원들이 이를 공감하고 따르도록 인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가 가진 비전과 목표가 확실해야 한다. 또한 리더는 트라이브즈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유지하며, 구성원으로서 참여와 기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가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반영해야 한다. 리더십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목표를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참여와 믿음을 얻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사회에 조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불안정한 시기의 성장은 매니저가 아닌 리더가 이끈다. 리더는 변화를 만들고 조직 안에서 생명력을 발휘해야 한다. 내면의 적인 두려움을 뛰어넘으려면 두려움의 자리에 용기로 가득 채우자.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려면 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어 생각 근육을 키우자. 그래서 마음속 두려움을 자각하고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두려움을 보자. 이렇게 두려움을 자각하는 행위는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내는 실마리가 된다. 리더십의 본질을 들여다보자. 이끄는 법을 배우자. 이끌 때 두려움을 극복하는 최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위대한 리더는 부족에만 집중한다고 쓰여있다. 부족의 번영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리더인 자신이 앞에 나서서 주장하고, 관습에 도전하고, 목소리를 높임으로써 의미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알았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한 행동을 하자. 또 모두를 이끌려고 하면 아무도 이끌지 못한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따르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리더가 되고 싶다는 용기가 생긴다. 자신 있게 나의 모임을 만들어 내가 이끌려고 할 게 아니라 나의 모임의 부족원의 말을 들어주고 서로 화합하여 이끌고 나가는 게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나에게 할 수 있다 하고 격려하고 나를 인정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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