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력을 키워 행복한 자장을 만들려면 날마다 작심삼일을 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청소하니 깨끗해져서 좋고 행복력도 불러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되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청소력
청소력은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청소력 연구회 대표로서 청소에는 인생을 호전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중소기업 환경 정비 컨설턴트로서 청소력을 도입한 독자적인 기업 발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경영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을 위한 '운세 호전 청소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 각지를 돌며 활약 중이다.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위를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위가 행복해지면, 당신도 행복하게 됩니다'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힘들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 많은 사람이 청소한다. 저도 특히 마음이 힘들 때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를 하는 순간 청소에만 집중하다 보니 잡념이 사라지고 또 청소하니 제 주변이 깨끗해져서 왠지 행복한 일이 생길 것만 같고 마음도 홀가분해집니다. 청소에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정말 청소만으로 주변환경이 변화고 인생도 바꾸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디즈니랜드 청소와 뉴욕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동경 디즈니랜드엔 '커스토디얼'이라는 6백여 명의 청소 전문 스태프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오픈 당시에는 쓰레기 공원으로 유명했던 곳을 1일 평균 이용 고객이 4만 명이 넘는 천국과도 같은 꿈의 세계로 만든 숨은 공로는 바로 '커스토디얼'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300명씩 교대로 근무하며 15분마다 자신의 구역을 깨끗한 동화의 세계 디즈니랜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더러운 상태로 살게 되면 마이너스 자장이 생겨서 자꾸 나쁜 일을 불러일으킨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마이너스 요인을 제거하는 게 청소력이고 이 요인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적극적인 목적을 가진 플러스 에너지를 추가함으로써 강력하고 선한 것을 끌어당기는 플러스를 끌어당기는 청소력을 말합니다. 저자는 청소에 의해 극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을 청소력이라고 불렀다. 즉 청소가 가져다주는 힘이다. 청소력을 날마다 실행해 긍정적인 플러스 운을 끌어당기려고 노력해야겠다.
행복한 자장
저자는 당신의 우주 번영 에너지를 연결하는 코드가 골든룰인 '남이 자기에게 해 주기를 바라듯이 남에게 해주어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플러그'가 감사인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있으므로 이 세상이 있는 것이고 자신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에 감사하고 최고의 자신을 제공하라고 말하며 감사로부터 출발해야 당신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골든 룰이 발동된다고 말하고 있다. 청소할 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걸레를 준비하고 실행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로의 꿈을 현실로 끌어들인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아이들 방, 책상, 우리 집 청소를 할 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청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꾸준히 이렇게 생각하면 청소하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생긴다고 말하고 있다. 이 '감사'라는 말을 사용해서 감사의 자장을 만들어 가면 저절로 행복한 자장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환기부터 매일 한 번씩 해주면 운을 좋게 하며 맑은 공기는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최고의 백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아침에 일어나면 행복의 자장이 듬뿍 들어오게 창문을 활짝 열어 나쁜 공기는 나가고 행복하고 건강한 공기와 기운을 집으로 들어오도록 환기를 실천해 보겠습니다. 우리 같이 실행하여 환기의 파워도 느껴봅시다.
날마다 작심삼일
저자는 마지막으로 '작심삼일 청소력'을 실천하기를 강조한다. 또 작심삼일은 부끄러운 습관이 아니고 작심삼일도 날마다 실천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단 계획을 세우고 이틀 하다가 포기하면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하루 쉬고 다시 작심삼일을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작심삼일을 일곱 번 반복하여 21일간 청소력을 실천하면 습관이 생겨서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꼭 청소력뿐만 아니라 저는 무슨 일 이든 계획을 세우고 하다가 힘들면 하루 이틀 쉬고 다시 그 일을 시작한다. 이렇게 포기하고 시작하고를 반복하다 보면 나의 습관 근육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잠에서 깨어서 이부자리 정리부터 시작하여 환기하고 무난한 하루 시작을 감사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으로 청소를 시작하면 행복한 자장이 생기고 플러스의 긍정적 기운이 넘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제가 읽기도 쉽고 청소라는 주제도 좋아서 5 회독 했고 지금도 열심히 제 생활 곳곳에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변부터 깨끗이 정리하는 습관부터 시작하고 긍정 기운을 우리에게로 끌어당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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