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미 5년, 세후 55억의 저자가 가르쳐 주는 세상을 읽으면 돈이 보이는 천지인 투자법에 대해서 읽었다.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실천이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식 초보자인 저로써는 저자가 가르쳐주신 데로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주식 공부는 돈을 벌기도 하면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세상을 읽으면 돈이 보이는 천지인 투자법
오늘은 '개미 5년 , 세후 55억을 읽고
저자의 투자 방법인 '톱다운'과 '보텀업'을 살펴보며 시작해 보자.
톱다운은 경제와 산업의 큰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성장 가능한 산업을 미리 예상해 그 안에서 유망한 기업을
찾는 방법이다.
보텀업은 실적보다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방법이다.
둘 중 어느 방법을 취할 것인가는 그때그때 상황과 종목 또는 시기에 따라 다르다.
저자는 세상을 먼저 살피고 향후 어떤 변화가 예측될지를 판단한 수, 유망한 섹터를 고르는 방법을 쓰다고 한다.
오늘은 저자의 투자 노하우인 천지인 투자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천지인에서 '천'은 하늘의 시간, 지는 땅의 시간, 인은 사람의 시간을 뜻한다.
'천'을 파악할 땐 현시대의 흐름을 큰 틀에서 살피고 세상을 지배하는 키워드,
향우 어떻게 세상이 변할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지'의 경우 천의 시대정신에 부합한 산업 또는 산업군을 분별하는 일이다.
만약 그런 산업이 떠오르면 그 산업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와 정책,
현 시장에서의 보급률이나 기술의 정도 등을 파악한다.
'인'은 아무리 산업이 유망하고 세상이 그 방향으로 흐르고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이
그곳을 바라보고 있는지 앞으로 그 방향으로 관심을 가질지의 여부를 살피는 것이다.
'인 '단계에서 우리와 같은 개미뿐 아니라 기관, 외국인, 세력까지도 관심을 갖는 매력적인
분야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천지인!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의 시간이 맞으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 저자는 제아무리 달콤한
장밋빛 미래로 손짓하는 주식일지라도 과정 없이 오른 주식은 쳐다보지 않는다고 한다.
차트를 볼 때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트에 숨겨진 응축된 에너지가 있는지를 살피라고 말한다.
인생도 주식과 마찬가지고 삶이 내리막이 있고 오르막이 있듯이
지금 내리막이라고 느껴지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에너지를 비축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오랜 시간 응축된 에너지가 어떤 계기를 만나 얼마나 폭발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이다.
우리의 삶도 힘들더라도 꾸준히 참고 공부하고 성장하면서 나에게 기회가 오면 바로 올라탈 수
있도록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도 팔랑귀로 팔랑거리지 말고 저자처럼 독서하고 신문 경제면도 일고 뉴스도 보면서
경제 흐름을 듣고 읽을 수 있는 눈과 귀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는 종목을 발굴할 때 천지인 투자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종목을 발굴하려면, 먼저 지금 돌아가는 세상의 시대정신과
현재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한다.
트렌드를 읽으면 어떤 주식을 매수하고 또 매도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저자는 주식도 우리의 삶 속에 있다. 돈이 되는 보물은 우리의 삶 가까운 곳에 숨어 있곤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주식에서 수익 실현을 하려면 관찰력, 호기심 그리고 분석력을 키워가야 한다.
주식 투자자라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세상과 사람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내 주변 기업, 신문을 읽으면서 경제 흐름, 메인 기사를 읽으면서도 주식과 연결하며
그 기업에 대한 이야기라면 그 기업을 검색해 보고 재정 상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날마다 조금씩 검색 하면서 주식 공부를 확장해야겠다.
가격보다는 추세를 읽으라고 말한다.
저자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후 얼마의 조정을 거쳤는지, 바닥에서 어떤 힘으로 올라왔는지
추세와 기운을 파악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주봉과 월봉을 펼친다
`과거의 흐름을 눈여겨본다
`조정이 있었는지, 어떤 힘으로 올랐는지를 살펴본다.
이처럼 주식도 과거의 흐름을 보면 미래를 대략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생도 크게 출발하기 전, 항상 시련부터 찾아오고 큰 운이 들어오려면, 역경과 역량을 시험하는 시기가 온다.
이를 이겨내면 인생도 주식도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인생도 주식도 중요하다.
한 번에 대박 인생도 없듯이 주식도 한 번의 대박을 꿈꾸지 말고 공부하고 주식이 하락하고 있어도
내 마음을 컨트롤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날을 기다리며 공부하자.
주식을 모를 땐 투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같이 주식 공부하는 북클럽 꿈 지기님들 덕분에 용기를 내어 한발 내디뎠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초보자인 저의 주식을 하락세이지만 나름 기업 분석을 하고 투자한 곳이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