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저자가 강조하는 살아있는 음식을 먹으며 단백질 강박증을 버리고 운동을 하자고 강조하듯이 음식과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살아있는 음식을 먹자
살아있는 음식 과일은 인류가 생물학적으로 먹도록 적응된 유일한 음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단백질을 먹을 것이냐?'보다 '얼마나 많은 과일을 먹을 것이냐?'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과일은 모든 음식 중에서 수분함유량이 가장 많은 음식이어서 우리 몸 안에서 세정작업을 수행하고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수분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저자는 체중감소의 효과 면에서 과일을 제대로 먹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은 세상에 없다.
그리고 과일 속의 당이 주는 이로움에 관한 연구에서 '먼저 먹은 음식의 종류가 다음 식사량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으며 과일즙을 섭취한 사람들은 다음 식사에서 일반 설탕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평균 478kcal나 적게 먹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들었는데 정말 과일 속의 당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다.
인간의 뇌는 포도당 이외의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는데 과일은 몸 안에서 포도당 그 자체다.
과일은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감소와 다른 활동을 위해 거대한 양의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 과일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음식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음식을 먹은 다음 과일을 먹으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음식을 먹기 20~30분 전에 과일을 먹고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한다. 가볍고 건강한 몸을 위해 이 방법부터 실행해 보자.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어떤 과일이든 신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다이어트에 절대 필요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적어도 정오까지 신선한 과일과 과일주스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난 아침에 빵 한 조각과 찐 달걀을 먹는데 내일부터는 과일로 12시까지 견뎌보자.
단백질 강박증을 버리자
몸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위험하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다른 음식보다 소화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과일을 제외한 일반적인 음식이 위장과 소장과 대장을 모두 거쳐 몸 밖으로 완전히 빠져나가는 데는 평균 25~30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육류를 먹으면 그 시간은 2배 이상 걸린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고기 먹고 영향분 보충한다고 하는데 소화 시키느라 우리의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 이제 고기도 조금만 먹어야겠다. 그리고 초과한 단백질은 우리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독성 노폐물의 형태로 인체 어딘가에 저장되어서 노폐물을 제거할 에너지가 생길 때까지 체중을 늘린다고 한다. 고기를 하루 한 번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하며 고기를 먹을 때는 진수성찬을 먹지 말자. 저자는 유제품도 먹지 말고 대체 음식으로 녹색 채소와 생 견과류를 먹고 깨, 홍조류, 대추, 자두와 같은 과일과 채소들을 자주 먹으라고 말한다. 단백증 강박증을 버리고 다 알고 있듯이 녹황색 채소, 수분이 많은 과일, 견과류 등을 먹자.
손발톱이나 머리카락에 문제가 생길 경우 특히 견과류가 도움이 되며 채소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 우리 하루 반 컵 정도의 견과류를 먹고 손발톱과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택 있게 만들어봅시다.
운동하자
음식으로 조절을했으니 마지막은 운동을 하자.
저자는 몸의 손을 잡고 천천히 산책하듯이 운동하고 지나치게 강한 운동에 몸이 끌려가면 그것은 노동이 되며 매일 끌고 가는 운동만이 지속 가능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한다. 물론 운동이 즐거워야 자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최소한의 운동량은 30분간 활기차게 걷는 것이라며 더 많이 하면 좋겠지만 최소한 30분간 활기차게 걸으면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상적인 시간은 이른 아침이라고 말한다. 이른 아침에 우리 몸은 운동을 최대한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많은 이로움이 있다고 한다.
아침 운동을 습관 들이자. 오늘도 아침 운동을 다녀왔는데 힘들지만 뿌듯하고 하루가 왠지 행복했다.
다이어트를 완성하는 데 있어 운동과 신선한 공기, 햇빛이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는 그것은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다.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생각한 대로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말이다.
내 몸을 일으켜 세워 운동을 나가기까지가 엄청난 갈등이 생긴다. 내일부터라는 마음과 오늘부터라는 마음이 싸우며 결국 어느 것이 이기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좌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장 빠른 시일 내에 끝낼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 꾸준히 이 책에서 제시해 주는 음식을 먹으며 생활 속 즐거운 다이어트를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납득이 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나에게 맞는 부분만 먼저 실행해서 날씬하고 가벼운 몸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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