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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의 기술과 승부를 완성해주는 자기관리

by 막내둥이 dream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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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5년 세후 55억'의 마지막 부분 매도의 기술과 승부를 완성해 주는 자기 관리를 읽으며 주식 초보자인 저는 아직 멀었지만 차근차근 주식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주식 투자 3년 후의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매도, 매수, 심리전, 자기관리
매도의 기술과 승부를 완성해주는 자기관리

 

매도의 기술

주식 초보자인 저는 매수도 어렵지만 매도가 더 어렵다.

오늘은 저자인 스윙트레이더 성현우 님의 매도 기술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을 생각해보자. 주식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거기에 과매수, 과매도, 공포, 바닥, 고점 등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더해지며 복잡해지는 것뿐이다.
본질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딱 하나다.
목표가를 정하는 대신 기업의 가치를 탐구하고 고민한다.

주식의 기본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누구나 바라고 원한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제가 산 주식의 기업분석조차 제대로 안 하고 남들이 추천해 주는 주식을 그냥 사는 건 투자의 기본이 아니다.

 

 

 

필자는 어떤 기술적 지표에 의존하는 매도 공식보다 해당 주식이 처한,
그리고 거기에 투자하는 주체들의 감정과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애쓴다.

기술적 지표를 공부해 가며 팔고 싶은 가격을 결정하기보다는
어떤 상황과 조건이 오면 매도하겠다는 자신만의 조건을 만들어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매도 시엔 투자자 본인의 감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처한 상황, 욕심, 만족과 같은 감정 말이다.

매도에서는 나의 매도 기준을 정하는 게 첫 번째이다.

투자자 본인의 감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 욕심 즉 나를 잘 들여다보고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게

투자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기술적 지표가 매도의 정량적 분석이라면,
'여기서 익절 하면 만족할까, 후회할까?'라는 물음과 답을 구하는
행위는 매도의 정성적 분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매도 시 냉정하게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의 적절한 조합을 해보자. 

막상 매도 시에 가격이 조금만 내려가도 엄청나게 감정이 흔들리는 주식 초보자는 내공을 많이 쌓아야겠습니다.

 

 

 

투자의 전설, 조지 소로스는
맞추고 틀리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맞췄을 때 얼마를 벌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주식투자의 핵심이 이거다. 벌 때 크게 벌고, 얻어터질 땐 적게 잃는 것

투자의 핵심인 크게 벌고 적게 잃자. 알지만 힘들다. 적은 돈을 잃거나 벌 때도 감정이 마구 요동을 친다. 

감정을 다스리는 내공부터 다지자.

 

 

시장이 아플 때를 조심하라
'레드 플레그 사인 ( RED FLAG SIGN) 이 나타나면

첫 번째 환율을 꼭 챙겨보자.

두 번째는 필자가 선정한 일명 '카나리아 종목들'이 있다.
주로 코스닥시장에서 세력들이 컨트롤하는 시총 낮은 잡주 들이다.
필자가 선정한 잡주, 즉 카나리아 관심 종목들이 갑자기 상승하고 장대 양봉을 쏘아 올릴 타이밍이 아닌데,
생뚱맞게 주가가 치솟으면 긴장하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다. 왜냐면 곧 시장이 폭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코스피에서 하락이 나오면 어떻게 밀렸는지 살펴본다.
등락은 늘 있지만 아침부터 오후까지 지속해서 밀리거나 급락이 나오고,
반등을 할 자리에서 반등을 하지 못한 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 긴장한다.

 

 

 

 

 

승부를 완성해 주는 자기 관리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자기 관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주식 고수들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비록 실패했더라도 자신을 의심하진 마라

진검승부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반복되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그리고 이곳에선 때때로 나에 대한 의심이 피어오르기도 한다.
'이게 맞나? 이 길이 맞나?' 손실이 나더라도 때로는 손실을 확정하더라도 주식은 의심해도,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는 말자. 그런 투자 결정을 내린 자신이 밉고 또 속이 상해도,
주식이 떨어져 비록 손절매했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된 거다.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말자. 내가 나를 안 믿으면, 세상 누구도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

주식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욕망과 절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어떤 사람이 어떤 주식 종목을 사는지를 보면 거짓말 조금 보태어 그의 인생이 보인다.
사람의 성격이나 삶에 대한 태도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내가 투자에 실패했다면, 실패 원인은 나에게서 찾자.
욕망이 클수록 절제력도 강해져야 한다.

 

 

 

 

꽃은 봄이 오지 않음을 조급해하지 않는다.
우리의 삶도 주식도 결국 기다림이 필요하다.
주식을 사고 내일 당장 수익이 안 나면 조바심이 나서 마음이 힘들다.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자. 조급해하지 말자.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것이 최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부자를 꿈꾼다면 뭐라도 해야 한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건더기를 만들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
첫째 부자로 태어나든가
둘째 스스로가 부자가 되든가
자신의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탐구해야 한다.



나 스스로가 부자가 되어야 하니 뭐라도 해야 한다.

주식투자도 진심으로 하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주식도 인생도 흐름을 타라
가장 위험한 순간이 손절한 금액을 한 번에 만회하겠다는 마음이다.
두 번째로 위험한 건 연속으로 큰돈을 벌고 난 직후다.
'너무 과욕을 부려 도리나 이치에 어긋나는 수'라는 바둑 용어다.

주식이든 골프든 바둑이든 간에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결국은 경기 흐름을 내 것으로 끌어올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주식 책이긴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읽힌다. 누구나 인생에서 기회는 찾아온다고 말한다.

그 기회를 우리가 준비하고 있느냐 그냥 기회만 기다리고 있느냐의 차이가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공부하면서 나에게 올 멋진 기회가 오면 바로 올라타자. 누구에게나 멋진 파도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무엇을, 왜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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